'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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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627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신규 상장된 주식이나 채권을 살 수 있는 날은 일주일 중 'y'가 들어가지 않은 요일*뿐이다.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신규 상장된 주식이나 채권을 살 수 있는 날은 일주일 중 'y'가 들어가지 않은 요일뿐이다. 이는 버핏이 투자 은행을 통해 신규 상장되는 주식이나 채권에 대해 한 말이다. 신규 상장 시 투자 은행은 발행 주식과 채권 가격을 이미 최고 한도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로서는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여지가 전혀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버핏은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로 신규 상장된 주식과 채권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 대신 버핏은 주식이나 채권이 일정 기간 거래된 다음 주식 시장의 근시안적 비관론 때문에 이들 유가 증권의 가격이 본래 가치 이하로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 원리는 간단하다. 투자 은행은 투자자에게 할인 가격을 허용하지 않지만, 주식 시장은 투.. 2025. 1. 11.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리스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리스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  비인기 종목에 투자할 때 그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없다면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속적인 경쟁 우위가 확실하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면 턱없이 높은 가격에 매수하고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유일한 길은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에 관해 더 잘 아는 것이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기업을 매수하는 이유에 대해 종이 한 장을 가득 채우기 전까지는 절대로 매수하지 않는다. 오늘 코카콜콜라에 3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하자. 그것은 잘못된 결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만큼의 돈을 주고 코카콜라에 투자하는 나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어떤.. 2025. 1. 10.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변화에 좌우되거나 변화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기업에는 관심이 없다. 결혼 생활과 마찬가지로 투자 역시 변화보다는 지속성이 중요하다.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변화에 좌우되거나 변화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기업에는 관심이 없다. 결혼 생활과 마찬가지로 투자 역시 변화보다는 지속성이 중요하다.  버핏은 대부분의 경우, 한 기업의 경제적인 기초 체력은 경영자가 누구든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좋은 기업은 누가 경영자이든 상관없이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내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유능한 경영자가 있어도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한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코카콜라의 경영자는 수십 번 바뀌었다. 개중에는 유능한 이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이도 있었지만, 코카콜라는 여전히 우량기업으로 남아 있다.워싱턴 포스트 컴퍼니는 발행인이자 소유주인 캐서린 그레이엄(Katharine Graham)을 잃었지만, 여전히 잘 나가는 기업으로 .. 2025. 1. 9.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때 따라서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때 따라서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 때다. 한창 인기 있을 때 사들이면 큰돈을 벌기 어렵다. 현명한 투자자는 인기 종목과 그에 따른 집단 광기를 경계한다. 사람들이 인기 있는 종목에만 달려들어 주가를 터무니없이 치솟게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인기가 떨어졌을 때를 노리라. 그때가 가장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또 향후 주가 상승의 폭도 가장 크다. 버핏이 약세장을 선호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사업 실적이 좋은 우량 기업을 주시하다가 적절한 가격이 형성되면 지체하지 않고 매수한다.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 2025. 1. 8.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 때 나는 사들인다.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 때 나는 사들인다.  버핏은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때가 아닌 팔 때가 바로 매수의 적기라고 생각한다. 버핏이 매수했던 우량 종목들은 모두 좋지 않은 뉴스가 들려올 때 사들인 것이다. 상황이 매우 절망적일 때 사들이는 것이 버핏의 특기다.  버핏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의 세계를 철저히 연구하여, 어떤 기업이 그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몰았떤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기업이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약세장에서 우량 종목을 골라낸 사례로 디즈니(1966년),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1973년), 제너럴 푸드(1981년), 코라콜라(1987년), 웰스 파고(1990년) 등을 들 수 있다. .. 2025. 1. 7.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일단 우량 종목을 제대로 골랐다면 더 이상 다른 종목에 기웃대지 말라.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일단 우량 종목을 제대로 골랐다면 더 이상 다른 종목에 기웃대지 말라.  버핏은 언제나 위대한 기업을 찾아 매수한다. 그리고 일단 사들인 주식을 장기 보유하면서 해당 기업의 수익 상승에 따라주가가 오르는 것을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다.  우량 종목에 충분한 금액을 투자한 다음에는, 약간의 이익을 위해 서둘러 팔고 다른 종목을 찾기보다, 처음의 결정을 믿고 기다리는 편이 낫다. 이것이 위대한 기업을 알아보는 안목과 적절한 매수 시점의 포착이 중요한 이유다.  만약 훌륭한 장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에 투자했다면 버나드 바루크(당대의 워렌 버핏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의 조언을 따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번 비결에 대해 묻자 바루크는 장난기 섞인 미소를 떠올리며.. 2025. 1. 6.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자신이 구멍에 빠진 것을 알았을 때는 더 이상 땅을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자신이 구멍에 빠진 것을 알았을 때는 더 이상 땅을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투자 결정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발을 빼지 못하고 계속 투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물론 당장 손을 떼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1980년대 초, 알루미늄 기업에 거액을 투자한 버핏은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순간 곧바로 손을 털고 나왔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지라. 투자자에게는 운명의 여신이 파산 선고를 내리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 자신의 투자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결정을 내릴 것. 2025. 1. 5.
[일류 투자자의 기질]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 때 신중하라.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 부리라. [일류 투자자의 기질]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 때 신중하라.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 부리라.  주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면 그 주식과는 작별을 고해야 한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곧장 주식 중개인에게 전화를 걸라. 투자자들은 강세장에서 과욕을 부려 주가를 계속 치솟게 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가 오르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으로 몰려든다. 그러나 버핏은 이런 상황을 오히려 더욱 경계하여 시장에서 한발 물러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상황은 매수하려는 투자자가 없는 약세장이다. 이들은 약세장에서 기업의 내재 가치에 근거한 장기 경쟁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보유 주식을 매도한다. 이때가 바로 버핏이 욕심을 부리는 때다. 쏟아지는 우량 종목 중 자산이 오래전부.. 2025. 1. 4.
[일류 투자자의 기질] 성서에 등장하는 일곱 가지 죄악 가운데 가장 어리석은 죄악이 시기심이다. 질투와 시기심은 언제나 자신을 실제보다 더 못난 것처럼 여기게 만든다. [일류 투자자의 기질] 성서에 등장하는 일곱 가지 죄악 가운데 가장 어리석은 죄악이 시기심이다. 질투와 시기심은 언제나 자신을 실제보다 더 못난 것처럼 여기게 만든다.  욕심을 주인으로 섬기는 대신 하인으로 부릴 수 있다면, 욕심은 투자를 할 때 멋진 동기 부여가 된다. 욕심이 지나치면 행복할 수 없지만, 욕심이 전혀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나친 욕심은 타인에 대한 질투로 이어지는데, 일단 질투에 사로잡히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투자의 본질은 이렇게 타인의 주머니를 바라보며 시기와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한 자기만의 열정이 더 중요한 게임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돈을 버는 동시에 다른 이.. 2025. 1. 3.
[일류 투자자의 기질] 무지와 차입 자금이 만나면 종종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발생한다. [일류 투자자의 기질] 무지와 차입 자금이 만나면 종종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발생한다.  무지한 사람은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무지한 데다가 다른 사람에게 돈까지 빌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을 계속하도록 부추기는 행위다. 그것이 한계에 달하면 투자자는 돈을 잃는다. 은행에서 빌린 그 돈을 말이다. 그러나 은행은 투자자가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  우리 시대에서 빌린 돈으로 가장 어리석은 일을 저지리는 것은 바로 롱텀 캐피털(Long-Term Capital)이라는 투자 회사가 아닐까. 듣도 보지 못한 이 신규 투자 회사는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 달러를 긁어모아 파생상품에 투자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투자자들의 돈을 몽땅 날렸을 뿐 아.. 2025. 1. 2.
[일류 투자자의 기질] 주식은 당신이 자신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일류 투자자의 기질] 주식은 당신이 자신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가끔 인형이나 자동차, 주식 따위의 무생물을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주식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생각할 경우, 자신의 감정에 휘둘려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할 위험이 크다.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는 매우 위험하다. 매도 시점이 되어도 그 주식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매도를 망설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주식을 '원망'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주식은 당신이 자신을 소유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주식은 당신이 자신을 좋아하거나 미워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당신도 주식을 '사랑'하거나 '원망'할 필요가 없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정한 판단을 .. 2025. 1. 1.
[일류 투자자의 기질] 투자자들이 탐욕, 두려움, 어리석음에 휘둘린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다만 그런 현상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예 [일류 투자자의 기질] 투자자들이 탐욕, 두려움, 어리석음에 휘둘린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다만 그런 현상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예측할 수 없다.  버핏은 이따끔 투자자들이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몰려들어 주가를 높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 어떤 때는 특정 종목을 과도하게 기피하여 주가를 터무니 없이 낮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러나 언제 그러한 일이 일어날지는 버핏으로서도 알 수 없다(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 일단 이런 일이 발생하면 버핏은 투자자들의 두려움과 이러석음에서 비롯된 저평가 종목을 놓치지 않고 이용한다. 탐욕을 조심하라. 그리고 투자자들의 두려움과 어리석음이 투자 기회를 만들도록 내버려 두라. 이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자의 방식이다.  버핏의.. 2024. 12. 31.
[일류 투자자의 기질] 적절한 지적 능력에 적절한 기질이 더 해져야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일류 투자자의 기질] 적절한 지적 능력에 적절한 기질이 더 해져야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 버핏은 다른 투자자들이 움츠릴 때 과감하게 나아가고, 다른 투자자들이 무모하게 덤벼들 때 신중할 수 있는 자세야말로 일류 투자자의 기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질에, 장기적으로 뛰언나 경쟁력을 지닌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 철학이 더해짐으로써 버핏은 세계적인 투자자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  다른 투자자들이 머뭇머뭇할 때 위대한 기업을 매입하라. 그러나 다른 투자자들이 모두 욕심을 내고 있다면 아무리 위대한 기업이라도 신중하라. 이런 기질을 갖춘 투자자라면 언제 어느 곳을 겨냥하여 방아쇠를 당겨야 할 지 스스로 알 것이다. 즉, 다른 모든 투자자들이 겁을 먹고 주식을 헐값에 처분할 때 방아쇠를 당기고, 다.. 2024. 12. 30.
[투자자의 태도] 배우자를 고르는 것처럼 매수할 기업을 고르라. 즉, 적극적인 관심과 특정 상대를 배제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 [투자자의 태도] 배우자를 고르는 것처럼 매수할 기업을 고르라. 즉, 적극적인 관심과 특정 상대를 배제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절대 서둘러서는 안 된다. 절대로 존재하지 않을 것을 구하는 것과 과거에 가끔 존재했던 것을 구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버핏은 후자를 찾는다. 즉, 적절한 때가 되면 종종 나타날 것임이 확실한 그런 투자 상황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적절한 때란 언제인가? 바로 일반적인 약세장이나 업종 불황, 기업의 기초 체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일회성 사건, 광적인 투매 현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초우량 기업의 주식이 엄청나게 싼 가격에 거래되는 때가 바로 투자할 타이밍이다. 버핏은 그저 인내심을 갖고 이런 상황이 매일, 매달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수년 동안 .. 2024. 12. 29.
[투자자의 태도] 나 역시 고급 양복을 구입한다. 그러나 미래 가치를 생각했을 때 그다지 수지맞는 구매라고는 할 수 없다. [투자자의 태도] 나 역시 고급 양복을 구입한다. 그러나 미래 가치를 생각했을 때 그다지 수지맞는 구매라고는 할 수 없다.  버핏은 매우 검소하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버핏이 검소한 이유는 돈의 미래 가치를 확신하기 때문이다.  버핏은 자산 관리사로 일하던 초기부터 백만장자가 된 후에도 구형 폭스바겐 비틀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폭스바겐의 최초 구입가였던 2만 5,000달러를 연리 20퍼센트의 복리로 계산하면 20년 후에는 95만 8,439달러가 된다. 자동차 한 대에 100만 달러라니,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다. 값비싼 양복도 60세가 넘어서야 사 입을 정도였다. 그러나 값비싼 양복에 지출한 돈은 복리로 계산했을 때 미래 가치가 너무 커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고 한..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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