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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때 따라서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 때다. 한창 인기 있을 때 사들이면 큰돈을 벌기 어렵다.
현명한 투자자는 인기 종목과 그에 따른 집단 광기를 경계한다. 사람들이 인기 있는 종목에만 달려들어 주가를 터무니없이 치솟게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인기가 떨어졌을 때를 노리라. 그때가 가장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고, 또 향후 주가 상승의 폭도 가장 크다.
버핏이 약세장을 선호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사업 실적이 좋은 우량 기업을 주시하다가 적절한 가격이 형성되면 지체하지 않고 매수한다.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는 폭락장이나 해당 기업의 인기가 떨어졌을 때 매수한 종목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 코카콜라, 디즈니, 아메리칸 익스플레스, 제너럴 푸드, 웰스 파고, 인터퍼블릭 그룹, 가이코 등이 모두 약세장에서 혹은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지 않던 비인기 시절에 사들인 것이다.
▶ 현금보유하며 폭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우량기업 매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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