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 풍경'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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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풍경20

[12월 15일] 신념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신념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수동적인 신념은 존재할 수 없다. 신념의 첫번째 요건이 바로 행동이기 때문이다. 말로만은 부족하다. 또한 자신과 인간과 기회와 하나님에 대한 신념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행동화된 신념은 성공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다시 말해 자신에 대한 신념이 없다면 아무 일도 시도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데 꼭 필요한 신뢰관계를 만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삶에 의미와 목적을 준다. 2023. 12. 15.
21년 눈오던 날 21년 눈오던 날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던 1월 어느날.. 꽁꽁 언 도로를 스노우타이어에 의지해 전후좌우를 살피며 조심조심 운전하여 출근하던 날.. 첫 출근자임을 알리는 내 발자국만 선명히 남아있었다. 밥도 세공기나 두둑히 쌓여 있다. 눈내리던 날 동백꽃은 더더욱 아름다웠다. 오랜만에 겨울다운 겨울이구나 : ) 2021. 1. 26.
제주오름 ep4. 노꼬메오름 탐방기. 노꼬메 오름을 아시나요?ㅎ 네비에 노꼬메오름 주차장으로 검색하여 찾아 가시는 게 가장 편합니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해 있구요.. 난이도는... 음........ 한라산 진달래밭에서 정상까지의 극강의 경사코스를 오른다고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ㅎㅎ 거의 미니 한라산 코스로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오름치고는 험난한 편이예요.^^ 입구!!! 사진.. 저 앞에 철문을 점프해서 공중에서 삼단몸통비틀기 후에 통과해야 합니다. : ) 사실 제주에 오름이 368개가 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올라갈만한 오름은 그정도 숫자에 못 미칩니다. 그냥 무작정 오름이라고 찾아갔더니..네비에도 안 뜨고.. 올라가는 길도 없는 오름을 찾아 헤매인적도 있었죠...OTL.!!! 주 의 '우마 방목중이오니 주의하십시오.' '뱀이 출몰.. 2020. 7. 5.
5월의 꽃s (feat. 꽃말) 분홍분홍 철쭉!!! 철쭉의 꽃말은 '줄기찬 번영' 그리고 ‘사랑의 즐거움’ 이라네요. 사랑(?)이 뭘까요?.. 먹는 건가요?ㅎㅎ 기브 미 더 러브♥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로운 데이지꽃. 꽃말은 희망과 평화 앗.. 데이지하면 생각나는 방장님이 있지.!!! 희망과 평화가 어울리는 분!! ^^; 애기노랑토끼풀! 너무 작은 꽃들..ㅎㅎ 애기 손톱만큼 하다. 토끼풀의 꽃말은 약속, 행운, 평화 를 의미한다. 등심붓꽃!!! 꽃은 작지만 보랏빛이 신비롭다. 꽃말은 '기쁜 소식' 이다. 기쁜소식 100만개 가져가세욤!!^^ 찰보리와 제주도 바람의 만남!!! 쌀보리. 꽃말은 없다. 그냥 맛나게 먹자요!~ : )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꽃들을 찍다 보니 어느덧 5월의 반이 지나갔네요. ㅠㅠ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0. 5. 20.
노을지는 바다와 파랑새의 피아노 선율 햇살은 찬란했지만 바람은 차다. 제주도의 하늘은 푸르렀고, 나의 마음은 차디찼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던 오늘 하루를 기억하며.. 내마음속 풍경을 풀어 본다. 방파제에서 노을을 보다 하늘을 보니 신기하게 생긴 파랑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있었다. 전기줄이 마치 피아노 오선지를 연상시킨다. (전기줄이 최대한 수평으로 찍으려고 노력한 건 안 비밀..;;) 나에게 어떠한 크나큰 선물을 주려고 나에게 왔지(?) 울음소리도 이뻤던 이 새는 자기 머리만한 먹이를 입에 물고 신이 난 듯 하다. 하늘도 이뻤고 새도 이뻤고 노래 선율도 완벽하다. 나에게 겸손하라하고, 더욱 노력하라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오늘이다. : ) 2020. 5. 8.
제주오름 ep3. 도두봉 탐방기. 따스한 햇빛과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날리는 도두봉을 다녀왔다. 도두봉은 제주시 도두일동 산1에 위치해 있으며 올레 17코스에 속한다. 정상에 오르면 공항이 보이며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오름이 아닐까 싶다. 자~ 오름탐방을 위해 네비게이션을 켜고 차를 몰고 고고싱!~~ 하지만 차를 어디에 주차해야하는지 고민이 든다. 그건 운전자의 숙명이다. 운전자의 고충을 모르는 옆자리 뒷자리 사람들은 간절히 운전자를 응원해 주도록 하자!!!- o ( ^ ^)O 뒷사람은 운전자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옆사람은 신나게 춤을 춰주자! 신나는 오름탐방에는 이러한 의식은 필수다. 주차는 도두항에 주차하면 된다. 따로 주차장이라고 써져있지는 않지만 배들이 선착된 주위가 시멘트 바닥으로 넓게 있다.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불편함을.. 2020. 4. 30.
노을 빛 구름 사이로 뻗어나가는 노을 빛 내면은 고요하되, 하늘은 찬란하다. 인생의 여정 끝에 나도 그리하리다. 2020. 4. 10.
벚꽃엔딩 어김없이 올해도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정말 벚꽃 필 때를 보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방콕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도 찍어보았어요. 긍정적이고 좋은 자극을 받으면 자신에게 그 암시가 적용되어 긍정적인 하루를 살 수 있거든요. ^^ 벚꽃잎이 바람에 흐날리기에 멍하니 서서 바라본 것 같아요. 이 벚꽃도 아마 이번 주가 지나면 모두 빠빠이 사라지겠죠. 코로나19도 함께 사라져야 할 텐데... 꽃이 지고 잎이 나고 다시 내년 봄에 벚꽃을 볼 수 있겠네요. 이 힘든시기 또한 지나가리라! 바닥에 떨어져있는 벚꽃잎들이 느낌이 좋아서 찍어 봤어요. 이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아자아자! 힘내보아요. -* 긍정적인 기운 가득한 4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 2020. 4. 1.
제주오름 ep2. 수산봉(물메오름) 탐방기. 어머니와 봄기운을 몸으로 만끽하기 위해 수산봉으로 나들이를 갔다. 정말 이제 봄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 수산봉(물메오름)은 올레 16코스 중 하나로 수산봉앞에는 수산저수지가 있다. 그 앞에는 커다란 곰솔나무 하나가 웅장한 자태로 지키고 있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수산리 마을이 생길 때 심어졌다고 전해진다. 무려 나이가 400년이 넘었다. 4세기를 넘게 한자리에 지키고 있다니... 4세기를 한자리에서 지키고 있는 곰솔나무 어르신의 높이는 11.5m, 흉고둘레는 4.7m 수관폭은 26m나 된다. 지상 2.5m 높이의 원줄기가 잘린 흔적이 있고, 그곳에서 4개의 큰 자기자 뻗어있다. Tip. 조경수 등록 시 수목의 구분별 단위(건설부제정 조경표준시방서 정의 참고) 구 분 약 칭 단 위 정 의 수 고 H.. 2020. 3. 26.
제주오름 ep1. 고내봉(망오름) 탐방기 제주도의 애월읍 고내리 산 3-1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도 서쪽에 위치! 차를 타고 옆 둘레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보광사를 지나 위에 사진에 보이는 현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다. 물론 정상까지 가려면 차를 세우고 열심히 튼튼한 두발로 올라야 한다. 코스는 길지 않고 대부분 소나무들로 우거져 있다. 제주도의 공식적인 오름 갯수는 368개 라고하는데 실제로 제주도오름 가본 곳이 5군데 정도밖에 안 되는 듯싶다. 한라산은 그렇게 다녔으면서 오름은 정작 오르지 않다니.. 이번에는 어머니와 고내봉에 솔방울을 주으러 간 것이다. 정상으로 발길을 옮겼다. 뭐니 뭐니 해도 정상이 답이지.!!! 한라산도 성판악으로 오르다 보면 사라오름으로 갈 것인가? 정상으로 향할 것인가 갈림길이 있다. 사라오름은 한두 번 정도 간.. 2020. 3. 15.
감귤밭에서 보는 한라산. 오랜만에 날씨가 맑다. 꽃샘추위 속 날씨는 따사롭다. 감귤나무는 봄을 맞아 머리를 깍았다. 전정한 가지들은 파쇄되어 흙으로 돌아가고 다시 양분이 될 것이다. 그 와중에 한라산은 우두커니 항상 그자리에 서있다. 앞으로 내가 맞이할 봄은 몇번이나 될까?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겠다. 2020. 3. 6.
벚꽃 10여년 전. 벚꽃이 만개하고 비 온 다음날. 강의실에서 내려 본 벚꽃은 다시 겨울이 온 듯 했다. 당시 2G 폰 200만 화소에 빛나는 매직홀! 시간여행의 시간을 가져본다. 2020. 2. 20.
노을 지는 하루 밝게 빛나는 노을이 나에게 힘을 준다. 전봇대도 전깃줄도 노을의 아름다움에 선하나 남길 뿐 덮지 못한다. 집에 오는 길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그냥 그 따뜻함이 좋아 흐믓하게 바라보는 나. 내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같은 그 따슬함 그 자체가 좋다. 노을 진 어느 저녁.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고 행복하다. 2020. 2. 18.
선넘지 마라. (feat. 한라산) 멋진 한라산을 배경으로. 잠자리가 아슬아슬.. 선 넘지 마라!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푸르고 푸르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2020. 2. 13.
유자나무 사이로. 유자 나무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의 느낌이 너무 좋다. 사람은 현재 아무리 힘들어도 미래의 '희망'이 있으면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게 없어져 버리면 더 이상 현시점을 버티기 힘들어 진다. 뭔가 유자밭에서 찾은 '희망'이라는 빛 한점! 나의 기분을 따뜻하게 한다. : )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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