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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 때 나는 사들인다.
버핏은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때가 아닌 팔 때가 바로 매수의 적기라고 생각한다. 버핏이 매수했던 우량 종목들은 모두 좋지 않은 뉴스가 들려올 때 사들인 것이다. 상황이 매우 절망적일 때 사들이는 것이 버핏의 특기다.
버핏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의 세계를 철저히 연구하여, 어떤 기업이 그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몰았떤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기업이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약세장에서 우량 종목을 골라낸 사례로 디즈니(1966년),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1973년), 제너럴 푸드(1981년), 코라콜라(1987년), 웰스 파고(1990년) 등을 들 수 있다.
▶다른 투자자들이 공포를 느낄 때 매수 타이밍인지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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