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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신규 상장된 주식이나 채권을 살 수 있는 날은 일주일 중 'y'가 들어가지 않은 요일뿐이다.
이는 버핏이 투자 은행을 통해 신규 상장되는 주식이나 채권에 대해 한 말이다. 신규 상장 시 투자 은행은 발행 주식과 채권 가격을 이미 최고 한도로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로서는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여지가 전혀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버핏은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로 신규 상장된 주식과 채권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 대신 버핏은 주식이나 채권이 일정 기간 거래된 다음 주식 시장의 근시안적 비관론 때문에 이들 유가 증권의 가격이 본래 가치 이하로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 원리는 간단하다. 투자 은행은 투자자에게 할인 가격을 허용하지 않지만, 주식 시장은 투자자에게 할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알파벳 'y'가 들어가지 않은 요일은 없다. 즉, 기업을 최초로 공개할 때에는 절대로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 신규 상장 종목에 투자하지 않으며,미스터마켓이 복잡계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하며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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