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한 부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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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인간에게는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드는 묘한 성향이 있는 것 같다.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인간에게는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드는 묘한 성향이 있는 것 같다.  직종을 불문하고 소위 전문가 집단은 일반인을 상대로 일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즉, 무엇이든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전문가를 찾게 되고, 자신은 전문가로서 문제를 해결해 준 대가로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해결해 줄 전문가의 도움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월스트리트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종목을 선택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판다. 그러므로 월스트리트의 주식 중개인들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투자 게임이란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는 데 골몰한다. 주식.. 2024. 12. 9.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다수의 의견이 나의 판단을 대신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다수의 의견이 나의 판단을 대신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들이 투자한 곳에 함께 투자하면 마음은 편하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투자는 사람들이 하나 둘 무리를 떠나기 시작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왜냐하면 영원히 인기 있는 종목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큰 인기를 끈 종목은 향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고 봐야 한다. 버핏처럼 생각이 깊은 투자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지 않는 종목을 찾는다. 그래야만 미래의 인기주를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손실의 위험은 적어지고, 수익의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말이다.  ▶ 다수가 주목하지 않는 종목에.. 2024. 12. 8.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경영 대학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행위일수록 더 큰 보상을 한다. 그러나 단순한 행동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경영 대학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행위일수록 더 큰 보상을 한다. 그러나 단순한 행동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중세 영국의 철학자이자 프란체스코 수도회수사였던 윌리엄 오컴(William of Ockham)은 "가장 단순한 설명이 가장 훌륭한 설명"이라고 했다. 이는 당시 사제들이 자신들의 성스러운 마법을 일반 평신도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던 형태를 비판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투자 프로세스를 잘 이해이해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굳이 투자 분석가나 자문가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투자 분석가나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제'들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위대한 기업을 찾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한 다음 20년 이상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익히고, 그.. 2024. 12. 7.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예측은 대개 내용 자체보다 예측을 하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예측은 대개 내용 자체보다 예측을 하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측에 대해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예측을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만족할 만한 말만 한다는 점이다. 비관적인 사실에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에게는 비관적인 말을 하고, 낙관적인 예측에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에게는 낙관적인 말을 한다. 예측하는 사람에게 있어 앞날을 묻는 사람이란 그저 자신에게 돈을 주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전문적인 예측가라 하더라도 미래가 훤히 내다보이는 수정 구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게도 그저 매달 갚아야 하는 주택 융자금과 학비를 대야 하는 대학생 자녀들이 있을 뿐이다.  윌스트리트는 거래가 많아지면 많아질.. 2024. 12. 6.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이발사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냐고 묻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다.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들] 이발사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냐고 묻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지 자문가에게 물어 보면 자문가는 열이면 열 모두 문제가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설령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버핏은 투자 은행가나 경영 자문가, 변호사, 자동차 수리공, 심지어 잔디 관리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를 고쳐 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으면 돈을 벌 일도 없기 때문에 없는 문제라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  ▶ 스스로 지식과 지혜를 길러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파악하는 혜안을 기를 것. 2024. 12. 5.
[버핏의 경영 철학]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헤맨 친구가 있었다. 마침내 그 여자를 찾았을 때는 아타깝게도 그녀 역시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고 있었다. [버핏의 경영 철학]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헤맨 친구가 있었다. 마침내 그 여자를 찾았을 때는 아타깝게도 그녀 역시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고 있었다.  버핏의 친구는 판매 행위가 구매 행위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요컨대 친구가 반한 여자는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인생과 사업에서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이 사도록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버핏 역시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팔아야'한다. 만약 소유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기업주를 설득해야 한다. 지금의 기업을 일구는 데 평생을 바친 기업주가 분신과도 같은 회사를 아무에게나 팔려고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 버핏은 어떻게 설득하는가? 자신을 통해 사업이 더욱 번창할 것이라는 확신을 기업주에게 심어 준다.  사람들과.. 2024. 12. 4.
[버핏의 경영 철학]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라.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질 것이다. [버핏의 경영 철학]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라.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질 것이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직장으로 향한다면, 더구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과 같이 일해야 한다면,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좌절과 불만뿐이다. 원치 않는 일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집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그 스트레스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감당해야 한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다.  그러니 자신이 신나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백번 낫다. 좋아서 하는 일을 즐겁기 마련이다. 마음이 즐거우니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얼굴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나의.. 2024. 12. 3.
[버핏의 경영 철학] 매 홀마다 홀인원을 한다면 골프를 오래 즐기기 어렵다. [버핏의 경영 철학] 매 홀마다 홀인원을 한다면 골프를 오래 즐기기 어렵다.  도전과 함께하는 일이라야 재미도 있고, 자부심도 높아진다. 도전과 함께하는 일이라야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최고의 인재를 끌어 모을 수도 있다. 도전이 없는 일은 지루하며, 자부심도 느끼기 어렵다. 당연히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은 사람들만 꾀게 마련이다.  그러나 도전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도전에 뒤따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런 의사 결정에는 필연적으로 실수가 따라오게 마련이다. 의사 결정이 흥미로운 것은 이처럼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핏은 동기 부여가 잘 된 인재, 도전을 두려하지 않는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실수를 용인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 2024. 12. 2.
[버핏의 경영 철학] 나를 움직이는 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맛보는 일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다. [버핏의 경영 철학] 나를 움직이는 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맛보는 일에 대한 재미와 열정이다.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만이 자신이 속한 분야를 주름잡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돈이라는 결과보다 일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열정이 지닌 흥미로운 속성 가운데 하나는, 열정이 있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일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도 즐겁지 않고, 대개의 경우 즐기며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그들에게 일은 재미있는 놀이다.  버핏은 투자자로서 자신의 일에 열정이 있다. 그는 심지어 돈을 내고서라도 투자라는 일을 할 사람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돈을 지불하기는커녕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엄청난 부자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 리.. 2024. 12. 1.
[버핏의 경영 철학] 사랑받고 있는 사람 중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동시에 사랑받지 못하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버핏의 경영 철학] 사랑받고 있는 사람 중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동시에 사랑받지 못하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사랑은 100만 달러를 줘도 살 수 없다. 사랑을 받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랑받는 사람은 먼저 남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준 것보다 더 많이 받는다. 그는 먼저 남에게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 이렇게 사랑을 받는 사람 중 자신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또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서도 성공했다고 느끼는 사람도 없다.  사랑은 버핏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그의 사업과 경영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버핏은 언제나 자신의 일을 사랑할 줄 아는 사.. 2024. 11. 30.
[버핏의 경영 철학] 아이디어가 부실하면 말이 화려해진다. [버핏의 경영 철학] 아이디어가 부실하면 말이 화려해진다.  이것은 대문호 괴테(Goethe)가 한 말을 버피이 인용한 것이다. 경영자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패로 돌아가 사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 그럴듯한 말로 자신의 무능을 변명하는 경향이 있다. CEO는 자신의 잘못된 결정으로 화가 난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끊임없이 그럴듯한 변명거리를 만들어 낸다.  주주들의 비난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다. 책임지지 않는 CEO를 기업의 리더라고 할 수 있을까? 그가 기업을 이끌 인재가 아니라면 사업을 맡길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주주인 내가 바로 그 회사의 소유주가 아닌가? 버핏은 자신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소유주가 바로 주주들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 2024. 11. 29.
[버핏의 경영 철학] "오늘부터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말하는 관리자는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수 없다. "오늘부터 숨쉬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버핏의 경영 철학]"오늘부터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말하는 관리자는 그다지 훌륭하다고 볼 수 없다. "오늘부터 숨쉬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예방 주사는 병에 걸리기 전에 맞아야 한다. 병에 걸린 후에는 주사를 맞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병에 걸린 후에야 예방 주사를 놓는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버핏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는 능동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미리미리 비용을 절감한다면 향후 경쟁사의 공격에 더 잘 대처할 수있을 것이다. 더구나 상황이 호전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에는 반드시 필요한 사무기기만 비치한다. 이처럼 버핏은 자신이 믿는 바를 행동으로 보.. 2024. 11. 28.
[버핏의 경영 철학] 수영장의 물이 다 빠지고 나서야 누군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버핏의 경영 철학] 수영장의 물이 다 빠지고 나서야 누군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계 장부를 조작한 사실을 숨긴 채 월스트리트의 총애를 받았던 몇몇 기업들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돈이 보이지 않으면 환상에 가까웠던 열렬한 호들갑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남는 것은 텅 빈 통장과 파산 선고뿐이다.  썰물이 일고 엔론의 실체가 드러나자 우리는 엔론의 제왕이 벌거벗은 채로 해엄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는 물이 빠지기 전까지는 누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 투자에 100%는 없다. 누가 알몸으로 헤엄치고 있는지 회계장부를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경험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다만, 이로서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024. 11. 27.
[버핏의 경영 철학] 물고기에게 땅에서 걷는 일이 어떤 것인지 설명할 수 있을까? 수백 번 이야기한 것보다 단 하루라도 직접 걸어 보게 하는 것이 낫다.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버핏의 경영 철학] 물고기에게 땅에서 걷는 일이 어떤 것인지 설명할 수 있을까? 수백 번 이야기한 것보다 단 하루라도 직접 걸어 보게 하는 것이 낫다.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군대에 갔다 온 남자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군대 생활을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생각했다가 누군가 총을 쏘기 시작해서야 비로소 더 이상 놀이가 아님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사업 역시 책 속의 파묻힌 상아탑과는 다르다.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고객과 직접 부딪치며 그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해야 한다. NFM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였던 로즈 블룸킨 역시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두지휘.. 2024. 11. 26.
[버핏의 경영 철학] 누군가를 고용하려 할 때는 정직, 지능, 열정 이 세가지를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다면 지능과 열정도 그 빛을 잃는다. [버핏의 경영 철학] 누군가를 고용하려 할 때는 정직, 지능, 열정 이 세가지를 살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정직이다. 정직하지 않다면 지능과 열정도 그 빛을 잃는다.  누군가를 고용하여 사업을 맡기는 것은 그에게 자신의 통장을 맡기는 것과 같다. 고용인이 뛰어난 지능과 열심히 일하려는 열정을 지녔다면 고용주에게 큰돈을 벌어 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정직하지 못하다면 좋은 머리를 굴려 고용주의 돈을 빼돌리는 일에만 혈안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머리 좋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버핏의 경영 철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이다. 버핏이 로즈 블룸킨으로부터 NFM을 인수할 때의 일이다. 버핏은 그녀에게 회사의 인수 가격이 얼..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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