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ecret 기업분석207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란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CB'라고도 한다.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한다. *서킷브레이크 :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한다 *어느 기사에서는 서킷브레이크라고 표현하고 어떤 기사에는 서킷브.. 2020. 3. 16. 안전마진 이란? 안전마진 이란? 부동산의 경우 10억원 정도에 거래되는 아파트가 법원경매나 공매에서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7~8억원에 거래된다. 어차피 아파트를 마련할 사람이라면 법원경매를 이용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있을 때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경매를 통해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에 시가보다 워낙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도 크게 불리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주식시장에서도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는 바겐세일하는 주식이 더욱 많아진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해 두었다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 2020. 3. 16. 운전자본 이란? 운전자본 이란? 지급능력은 기업존속을 위한 중요한 능력이다. 지급능력이란 단기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장기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단기적인 지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유동성 분석이 필수적이며, 장기존속가능성 및 장기채무지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자본구조의 분석이 필수적이다. 지급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기업은 위의 사진과 같이 사고가 나기 쉽다. 유동성이란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시키거나 단기부채를 갚을 현금을 조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주주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유동성의 부족은 수익성이 낮아지고 이윤획득의 기회가 적어지게 되며 투자자금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채권자의 입장에서 보면 유동성 부족은 이자 원금의 회수지연이나 회수불능의 원인이.. 2020. 3. 15. 주당순자산(BPS) [재무제표(자본)] 주당순자산(BPS) [재무제표(자본)] 주당순자산(book value per share : BPS)은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발행한 주식 1주당 얼마만큼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주당순자산(BPS) = 순자산 / 발행주식수 순자산이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으로 현재시점에서 기업의 모든 사업부를 정리하여 모든 자산을 시장에 팔았을 때 남게 되는 금액을 말한다. 주당순자산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이 많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주당순자산은 절대 수치가 아니다. 기업이 주식 1,000주를 발행한 경우와 100주를 발행한 경우 동일한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주당순자산의 크기는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당순.. 2020. 3. 14. 장부가치 [재무제표(자본)] 장부가치 [재무제표(자본)]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다. 자본은 주주지분으로 순자산 또는 장부가치라고 한다. 기업 전체를 산다는 의미로 투자하는 가치투자에서 순자산의 가치, 즉 장부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장부가치가 크면 안정성이 확보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경우에 안전장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장부가치가 주당 2만원인 주식이 1만원에 거래되면 사람들은 반값에 산다고 생각하며 이런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다. *위에 밑줄 부분이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다면 아래 PBR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Secret 기업분석/주식관련 용어 정리] - PBR 이란? PBR 이란?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 2020. 3. 14. 보통주와 우선주 [재무제표(자본)] 보통주와 우선주 [재무제표(자본)]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경영활동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 즉 자본이 필요하다.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은 은행에서 빌리거나 회사채를 발행하여 타인자본을 조달할 수도 있고 또는 주식발행을 통하여 자기자본을 조달할 수도 있다. 타인자본은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인식되는 반면, 자기자본은 자본 또는 주주지분으로 인식된다. 이렇게 조달된 자본을 통해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기업투자자들 또한 이윤을 얻게 되어 재투자와 경영활동이 반복되면서 성장이 이루어진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나머지가 자본이고, 이 자본은 잔여재산, 순자산, 소유주지분 또는 장부가치라고도 한다.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그리고 기타자본(자본조정,.. 2020. 3. 13. 인생한방! 복권구매 현금만 되는 이유? (feat. 확률과 세금) 인생 뭐 있나? 인생한방! 로또 1등에 당첨을 소망하는 많은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욕조에서 넘어져 죽을 확률 30만 1,923분의 1,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 428만 9,651분의 1 보다 두배 힘든 814만 5,060분의 1이 로또의 당첨 될 확률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일주일마다 대여섯의 명의 당첨자를 꾸준히 나오는 걸까요? 그건 당첨확률보다 많은 로또를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대략 815만 명이 1게임씩 구매하면 확률적으로 한 명의 당첨자는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많은 개수의 로또가 팔리고 있으니 매주 1명이 아닌 대여섯 명의 당첨자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렌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운'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세계의 여.. 2020. 3. 12. 부채의 레버러지효과 [재무상태표(부채)] 부채의 레버러지효과 [재무상태표(부채)] 레버리지(leverage)란 원래 물리학적 용어로 지렛대작용을 말한다. 즉,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이동시킬 때 지렛대와 지렛목을 이용하여 작은 힘으로 큰 효과를 내는 작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란 영업활동이나 재무활동의 수준과는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만을 부담하는 고정비(지렛대)를 통해 이익이 확대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를 레버리지효과라고 한다. 부채의 레버리지효과란 고정비(이자비용)을 지급하는 부채가 존재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이익확대효과를 말하며 이를 재무레버리지라고 한다. 이러한 부채의 고정이자비용에 의한 레버리지효과는 기업의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초과할 정도로 일정한 이익률을 유지할 때는 이익확대 효과가 증대되지만 불황기에 영업이익이 이자부담을 하지.. 2020. 3. 12. 부채의 질 [재무상태표(부채)] 부채의 질 [재무상태표(부채)] 회사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바로 부채의 규모이다. 부채의 규모, 특히 차입규모가 클수록 차입원리금의 상환에는 더 많은 현금흐름이 요구된다. 원금과 이자는 법적으로 갚아야 하는 고정적 성격의 비용이기 때문에 경영환경의 악화로 매출이 둔화되고 이익과 현금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부도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된다. 그런데 부채의 규모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부채의 질(debt quality)이다. 부채의 질은 부채의 구성, 차입구조, 차입목적 등에 의해 결정된다. 부채의 질을 결정하는 첫 번째 요소는 부채의 구성으로,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와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인 비유동부채의 구성비율은 회사가 1년 안에 부채상환에 필요한 현금.. 2020. 3. 11. 비유동성부채(장기부채) [재무상태표(부채)] 비유동성부채(장기부채) [재무상태표(부채)] 비유동부채는 재무제표 작성일(결산일) 기준으로 1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부채를 말한다. 대표적인 장기부채는 (회)사채이다. 장기부채는 채무자가 이자만 계속 지급하면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조기상환을 요구하지 않는다. 원금은 정해진 대로 5년, 10년, 20년 뒤에 갚으면 된다. 장기차입금은 대개 장기 회사채의 형태를 띤다. 장기 회사채 등급은 회사의 채무건전성에 따라 신용평가회사에서 정하지만 어떤 경우든 채권보유자는 은행과 달리 원금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가 없다. 때로는 이자지급마저도 연기할 수 있다. 이처럼 장기차입금은 회사가 곤경에 빠져 나올 시간을 벌어 준다. 이런 면이 장기부채가 단기차입금보다 유리한 이유이다. o. 사채 사채(bonds.. 2020. 3. 9. 유동성장기부채 [재무상태표(부채)] 유동성장기부채 [재무상태표(부채)] 유동성 장기부채는 장기부채 중 만기가 1년 이내로 도래하는 부채를 말한다. 즉, 장기부채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환기간이 1년 이내로 도래하여 단기부채로 재분류된 부채가 유동성장기부채이다. 단기차입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가 있을 때 이용하는 자금원이므로 그 금액이 크면 문제가있는 기업으로 생각한다. 상환기간 면에서 보면 유동성장기부채도 단기차입금과 마찬가지로 유동부채로 분류되지만 그 원천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기업이 유동성 문제로 인하여 실제보다 많은 단기차입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범한 회사의 경우 유동성장기부채가 너무 많으면 오래지 않아 현금흐름에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파산에.. 2020. 3. 8. 차입금 [재무상태표(부채)] 차입금 [재무상태표(부채)] 차입금(borrowings)은 소유주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금융기관 또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것이다. 자금을 빌리게 되면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여야 하고, 빌린 기간 동안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기업은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하고 자신이 보유하고있는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 이러한 차입금은 상환기간을 기준으로 단기차입금과 장기차입금으로 나눈다. *단기차입금 : 결산일 또는 그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지급 기한을 1년 이내로 정하고 꾸어 쓴 돈 *장기차입금 : 결산일 또는 그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지급 기간을 1년 이상으로 정하고 꾸어 쓴 돈. 차입금은 영업활동관련 부채와 달리 금융권에 갚아야 할 부채이므로 상환가능성이 낮아지는 순간.. 2020. 3. 7. 영업활동관련 부채 [재무상태표(부채)] 영업활동관련 부채 [재무상태표(부채)] 기업의 부채는 영업활동과정에서 발생한 영업활동관련 부채와 운영자금을 포함하여 추가시설이나 사업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부채로 나눌 수 있다. 영업활동관련 부채는 매입채무가 대표적인 부채이고, 타인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차입금과 사채가 있다. o. 영업활동관련 부채 영업활동으로 인한 부채로서 대표적인 것으로 매입채무, 선수금, 미지급비용 등이 있다. 기업은 원재료를 구입하는데, 그 구입대금을 보통 몇 달 후에 지급한다. 이 경우 아직 지급되지 않은 구입대금을 매입채무라고 한다. 즉, 매입채무란 회사의 영업에 사용될 상품이나 원재료를 구입하고 대금을 아직 지급하지 않은 부채를 말한다. 매입채무에는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이 있다. 지급어음.. 2020. 3. 7. 자산의 질 [재무상태표 (자산)] 자산의 질 [재무상태표 (자산)] '대마불사(大馬不死)'란 원래 바둑용어이지만 기업의 경우는 '대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산의 규모가 클수록 좋은 거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IMF유동성 위기 이후 대우그룹과 같이 부실한 대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면서 그러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자산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자산의 질(asset quality)을 잘 따져 봐야 할 것이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가치는 자금을 추가로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자산의 성격과 구성내용, 과대 · 과소계상 여부(시장가치 반영 여부)등 자산의 질적 특성은 회사에 대한 분석 및 평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자산의 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은.. 2020. 3. 6. 이연법인세자산과 이연법인세부채 [재무상태표 (자산)] 이연법인세자산과 이연법인세부채 [재무상태표 (자산)] 기업은 영업활동에서 벌어드인 이익(소득)에 근거하여 법인세를 부담한다. 법인세는 세법에 따라 결정되는데 법인이 한 사업연도에 벌어들인 소득인 과세소득이 그 기초가 된다. 과세소득은 재무회계에서 계산된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동일한 거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르다. 회계상의 이익은 회계기준에 따라 산정된 이익이고 과세소득은 세법의 규정에 따라 산정된 금액이다. 회계기준과 세법의 규정이 다르고 더욱이 국가의 조세정책적 목적과 유용한 정보제공이라는 재무회계의 목적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과세소득과 법인세비용전순이익 간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상이한 목적과 상이한 적용규정에 따라 계산된 회계상의 이익과 과세소득은 차이를 보이게 되며, 이에.. 2020. 3.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