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언어공부202 빼앗긴 순간 빼앗긴 순간 매순간 순간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누군가는 자신을 찾는 과정의 시간을 갖고 곧잘 자신의 방향성을 찾아 나간다. 또한 누군가는 평생 자신을 찾는 과정 속에서 지내기도 한다. 사업을 한다고 지치고 힘들고 외로웠던 1년의 시간이 있었다.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시간도 보내버렸다. 그리고 다음 해 또 1년은 거의 무보수로 1년 동안 하루 360일 매일 4시간 남짓 잠을 자면서 일도 했었다. 빨리 성공하고 싶은 내 야망이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조차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어쩌면 그 2년이라는 시간이 내 인생전체로 봤을 때 빼앗긴 순간의 한 조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군대 2년도 돌이켜 보면 좋은추억과 재미가 있었고, 지금껏 연락하며 지내는.. 2021. 2. 17. 나의 보석은 나의 보석은 나의 보석은 친구다. 그리 넓지 않은 인맥에도 나를 진심 생각해 주는 친구 몇명이 있다. 아홉수에 초라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으며 지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럴때에도 자꾸 전화걸어주고 안부묻고 챙겨 주던 소중한 친구가 내곁에 있었다. 정말 내가 더더욱 잘되서 화려하려 보답해주고 싶은 그런 친구가 나에게 있다. 나의 보석은 내 마음이다. 무언가 시도하고 노력할 때 반짝반짝 빛난다.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있으면 금방 먼지가 덮히고 영롱한 빛을 잃어가기도 한다. 항상 내마음을 갈고 닦으려 노력하지만 원석을 가공하고 가꾸는 일은 항상 쉽지 않다. 하지만 더욱 찬란한 빛을 내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쉽지않음을 알지만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2021. 2. 16. 만약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다면.. 만약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다면.. 꿈에서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 살다가 한번쯤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만약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다면.. 무슨말을 꺼내야 해야할지 모르지만.. 그냥 환하게 웃어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살다가 우연히 마주친다면 꿈에서 만큼 환하게 웃어줄 수 있을까?! 어색한 미소와 갈 곳 잃은 시선만 존재할 것이다. 만약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다면 더욱 멋진 모습의 내가 되고 싶다. 현실에서 마주하면 더더욱 멋지게 말없이 꼬옥~ 안아 주고 싶다. 모든 것이 가능한 꿈에서 그리고 현실에서 내 자신이 바라는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만약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다면 언제든 다시 보자며 따뜻한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여유 있는 내가 되길.. : ) 2021. 2. 15. 노랫소리 노랫소리 문뜩 음악과 노래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 졌다. 음악이란 박자, 가락, 음성 따위를 갖가지 형식으로 조화하고 결합하여,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을 말한다. 노래란 가사에 곡조를 붙여 목소리로 부를 수 있게 만든 음악. 또는 그 음악을 목소리로 부름 또는 가곡, 가사, 시조 따위와 같이 운율이 있는 언어로 사상과 감정을 표현함. 또는 그런 예술작품을 나타낸다. 음악이 노래보다 조금 더 큰 개념인 듯 하다. 가끔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안에서 혹은 카페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울려퍼지는 음악을 듣고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따라 부를 때가 있다. 추억을 데려올때가 있다. 누군가 함께 했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카메라 셔터 누르 듯 조각조각 스쳐 지나갈 때가 있다. 아마 그건 내가.. 2021. 2. 14. 망원경으로 보고 싶은 것 망원경으로 보고 싶은 것 망원경으로 보고싶은 것은 딱히 없다. 망원경은 본래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 보듯이 보고 관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과학적 또는 지적호기심으로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쁜일일 것 이다. 그러나 나는 본래 나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 만족한다. 뭐 그렇게 살다보면 놓치고 지나쳐 버리는 것도 생길 것이다. 그렇다 한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꼭 보지 않아도되는 것들을 일부러 보게 만들기도 하니까..;; 물리적으로 거리적으로 가깝다 하여 정말 가까이 있는 것일까?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에서 물체가 코앞에 있는 듯 보인다 하여 그 물체가 내 옆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헤아리는 지혜를 .. 2021. 2. 13. 수평선에서.. 수평선에서..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공평하지 않음이 잘못됐다고 불평만 불만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역시 적지 않다.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근심과 걱정, 불평과 불만은 수평선 아래 차디찬 물속에 던져 버려야 한다. 부정의 납덩이가 자꾸 나를 수면 아래로 가라 앉히는 부정의 납덩이를 떼어내야한다. 우리는 고개를 들어 높은 하늘을 올려다 봐야한다. 행복과 기쁨과 여유로움의 애드벌룬을 타고 수평선 위에 있는 하늘에 닿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수평선 위를 향 할 권리를 갖는다. : ) 2021. 2. 12. 태양에 대해.. 태양에 대해.. 자그마한 양은냄비에 살짝 닿기만해도 그리 뜨거운데.. 너는 어찌하여 자기몸을 태우는 고통을 감수하며 빛과 에너지를 주는가?! 나는 자기희생을 하는게 조금은 두렵다. 아니, 많이 두렵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빛이되고 에너지가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자기희생을 하기에는 내가 아직 부족한가 보다. 사서오경의 뜻을 깨우친다 한들 무한한 자연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을까?! 자연앞에 우주앞에 미약한 존재로 태어나, 누군가 성공하도록 돕는 것 만큼 더욱 존귀한 것은 없을 것이다. : ) 2021. 2. 12. 내 삶의 벽 내 삶의 벽 내 삶의 벽은 무엇일까? 아마 좋지 않은 습관이 아닐까 싶다. 뭔가 열정도 꾸준하지 못하다. 잠이 많다. 말을 재밌게 잘 하지 못한다. 책보다 유튜브를 많이 본다. 하지만 다행인건, 내삶의 벽들을 깨부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2021. 2. 11. 낯선길 낯선길 이 길이 나의 길인지 저 길이 나의 길인지 헷갈릴때가 종종 있다. 내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뀔때라던지, 나이의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 유독 자신과의 대화의 시간이 찾아온다. 지금 가는 길이 맞는 지 아니면, 새로운 낯선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너도 나도 알 수 없다. 왜? 사람은 선택하지 않은 것을 항상 아쉬워하고 후회하니까! 그게 본능이니까.. 나는 길치다. 몇번 왔던 길도 자주 까먹곤한다. 지하상가에 들어서면 방향감각을 상실한다. 그래서인지 처음처럼 낯선길이 많다. 그렇다고 무섭지는 않다. 조금더 걸으면 되니까 : ) 2021. 2. 11. 내가 사랑하는 공간 내가 사랑하는 공간 내가 사랑하는 공간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나만의 공간. 가끔 짜증나고 화가나고 우울할 때가 있다. 나만의 공간에 침입한 악마라는 녀석! 가끔 이유없이 기분 좋고 활기를 띠게 될 때가 있다. 나만의 공간에 찾아온 천사라는 녀석! 내가 사랑하는 공간. 내가 생각하는 공간. 내 마음 속 공간. 2021. 2. 10. 아침잠 아침잠 아침에 시작 된 잠이란 녀석과의 실랑이 더 잘 것인가 일어날 것인가?!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하면 꿈을 이룬다.'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하지만 그 흔한이야기가 진실이라는 것을 마주한 순간 눈을 떠야 한다. 유독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날 호호 불며 먹던 달콤한 호빵같이 유독 추운 아침공기에 내 이불속 따땃 미지근 적당히 기분좋은 온도는 나를 잡아끈다. 아침잠이 유독 더 좋고 행복한 이유는 아마 하느님이 인간들에게 아침잠의 행복을 즐길 것인지 일어나 행동할 것인지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은 아닐까?! 작은 행복에 머무르고 싶다면 포근한 아침잠을 마음껏 즐기자! 더 큰 행복을 원한다면, 일어나라. 행동하자. 달콤한 호빵이 근사한 투플러스 소고기로 돌아올때까지 : ) 2021. 2. 10. 나의 토요일 나의 토요일 나에게 토요일은 항상 즐겁다. 불금을 즐기고 다음날 편히 쉴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주니 고맙다. 토요일! 하루종일 즐기고도 다음날 쉴수 있는 일요일의 안식처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고맙다. 하루 종일 빈둥빈둥 굴어도, 하루 종일 독서를 해도, 친구들과 기분좋은 술한잔을 해도, 부담없는 토요일이 좋다. 경제적자유를 이루면 이런 토요일의 즐거움도 사라지겠지?! 대신 더 많은 경험과 자유와 즐거움이 함께하지 않을까?! 토요일의 즐거움과 이별을 고합니다. M-dragon is free. 2021. 2. 9. 호흡 호흡 호흡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들숨과 날숨! 들숨이란 공기를 폐로 들이마시는 숨을 말한다. 날숨이란 폐에 있는 공기를 밖으로 내 보내는 숨을 말한다. 가만히 앉아 고요함속에 들숨과 날숨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편안함을 느낀다. 들숨과 날숨에 행복과 불행을 끼워 넣는 방법도 있다. 들숨에는 행복과 축복이 들어온다 생각하며 들이마시고, 날숨에는 나의 불행과 안좋은 기억들을 흘려 내 보낸다. 매초, 매분, 매순간 고귀한 한숨한숨이 모여 살아 있듯이 행복과 불행은 항상 반복되기 마련이다. 어쩔수 없이 받아들일 거라면 좋은 생각 하나 더하기로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 ) 2021. 2. 9. 새해다짐 새해다짐 새해 1월 1일은 말하지 않아도 친구들과 한라산 정상을 함께 올라간다. 한라산 정상에 올라 사진도 찍고 내려오는 길에 진달래 밭에 모여 컵라면에 간단히 소주 1잔씩!~ 올해도 잘해보자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 그 하루로 인해 내년을 기약하고 기약 위에 추억이 쌓이며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다. 그렇게 서로 건강히 한해 목표하는 것 이루자고 기원한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로 등산 통제가 되었다. 그러한들 나의 새해 기도와 다짐이 없어질 쏘냐. 그렇게 2021년 흰소의 해가 시작되었다. : ) 2021. 2. 8. 나때는 말이야.. 나때는 말이야.. '나때는 말이야.. 이러쿵 저러쿵 했는데.. 지금 그때에 비하면 세상 참 좋아진 거지. 지금 너가 힘들다 하는 건 그때의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라는 전형적인 나때식 대화법을 하는 분들이 있다. '나때는 말이야..' 이 말이 분명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아니꼽고 비아냥거리고 부담스럽게 느껴질까?! 그 이유는 아마 '나때는 말이야..' 에서 시작해서 과거의 시간에 멈춰버리는 대화법 때문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 과거에 자신의 멋있음 +10정도 강화된 상상의 나래속에 갇혀 있다. 결국 현실과 미래는 보이기는 한 걸까?!~ '나때는 말이야..' 뒤에는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나때는 이러했는데 지금은 현실이 이러하니.. 앞으.. 2021. 2. 8.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