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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석은
나의 보석은 친구다. 그리 넓지 않은 인맥에도 나를 진심 생각해 주는 친구 몇명이 있다. 아홉수에 초라한 내 자신이 부끄러워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으며 지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럴때에도 자꾸 전화걸어주고 안부묻고 챙겨 주던 소중한 친구가 내곁에 있었다. 정말 내가 더더욱 잘되서 화려하려 보답해주고 싶은 그런 친구가 나에게 있다.
나의 보석은 내 마음이다. 무언가 시도하고 노력할 때 반짝반짝 빛난다.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있으면 금방 먼지가 덮히고 영롱한 빛을 잃어가기도 한다. 항상 내마음을 갈고 닦으려 노력하지만 원석을 가공하고 가꾸는 일은 항상 쉽지 않다. 하지만 더욱 찬란한 빛을 내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쉽지않음을 알지만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더욱 빛나고 갚진 내가 되기 위해서..
항상 반짝반짝 영롱하게 빛을 내는 보석이 아니라면 좀 어때!?
조금씩 다듬어진 작은 굴곡들이 모여 나를 더욱 빛나게 하리란 걸 나는 알고 있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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