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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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35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바보라도 운영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실제로 바보가 회사를 운영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바보라도 운영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실제로 바보가 회사를 운영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기업 중에는 경제적 기초 체력이 튼튼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이 있다. 기초 체력이 튼튼한 기업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런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버핏이 투자했던 코카콜라나 월마트, 리글리즈, 허쉬(Hershey), 에이치앤알 블록(H&R Block)등이 바로 튼튼한 기초 체력으로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은 CEO가 아무리 멍청해도 투자자들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멍청한 CEO가 운영할까 봐 걱정되는 기업이라면 위에서 말한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고 할수 없으므로 피해야 한다.  ▶ 기초 체력이.. 2024. 10. 29.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5조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하면서 수천 마일 떨어진 해외에서 실력을 보여 준다는 것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5조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하면서 수천 마일 떨어진 해외에서 실력을 보여 준다는 것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  그러나 참으로 묘하게도 이 말을 한 지 10년이 흐른 뒤에 버핏은 해외에서도 실력을 보여 주기 시작했다. 2003년 버핏은 중국 정부가 90퍼센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페트로차이나(PetroChina)정유 회사의 주식 5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다. 버핏의 농담처럼 이제 이 회사는 그의 손안에 들어온 것이나 다름없었다. 페트로차이나는 수익률이 세계 4위인 정유 회사로, 생산량이 미국의 엑슨 모빌(Exxon Mobil)에 버금간다. 그런데 버핏은 이 회사의 주식을 서유럽 정유 회사 가치의 3분의 1 가격으로 사들인 것이다. 이후 이 회사의 가치는.. 2024. 10. 28.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다고 해서 결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여러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다고 해서 결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버핏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어떤지 물어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의 아이디어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투자의 세계에서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홀로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버핏은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홀로 설 줄 알았다. 뉴욕에서 멀리 떨어진 오마하에 사는 것도 윌스트리트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홀로 서기 위해서다. 버핏은 아무도 원하지 않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다. 또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acan Expr.. 2024. 10. 27.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일부를 산다는 의미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일부를 산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는 것이 실제로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이라는 점을 종종 잊어버린다. 이와 달리 버핏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주식을 거래할 때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핏은 우선 자신이 매수한 주가에 그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의 총수를 곱해 본다. 그리고 나서 그 금액으로 그 기업을 통째로 매수한다면 괜찮은 거래일지 아닐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기업 전체를 너무 비싸게 매수한다고 여겨진다면 주식 한 주도 비싸게 매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방식으로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면 강세장의 투기 열풍으로 .. 2024. 10. 26.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만 위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만 위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아니다. 버핏은 연평균 수익률은 200퍼센트가 아니라 20퍼센트를 목표로 한다. 연리 20퍼센트로 10만 달러를 투자하면 20년 후에는 총 380만 달러가 된다. 30년이면 2,370만 달러다.  주식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 한 번의 긴 패스로 끝나는 미식축구가 아니다. 그럼에도 연평균 100퍼센트를 꿈꾸는 사람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본 연평균 수익률 20퍼센트의 가치를 쉽게 무시해 버린다.  ▶ 조급해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투자하여 부자되기. 2024. 10. 25.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당신이 이미 부자라면 더욱 그렇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당신이 이미 부자라면 더욱 그렇다.  현명한 사람은 돈 때문에 결혼을 하면 나중에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미 어느 정도 돈이 있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다음 둘이 함께 돈을 버는 것이 백번 쉽고 편하다. 버핏과 수지(Susie Buffett)는 사랑해서 결혼했고, 함께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 이렇게 함께 돈을 번 부부는 쉽게 헤어지지 않는다. 헤어지지 않으면 이혼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돈을 놓고 싸우는 일도 없을 것이다(버핏은 이혼의 지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그리고 함께 돈을 모으.. 2024. 10. 24.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습관이라는 사슬은 끊어지기 전까지는 너무 가벼워 그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습관이라는 사슬은 끊어지기 전까지는 너무 가벼워 그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이는 버핏이 즐겨 인용하는,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Bertrand Russell)의 말이다. 버핏은 이 말이 잘못된 비즈니스 습관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매우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업이 곤경에 처한 다음에야 비용을 절감하는 기업을 떠올려 보자. 원래 비용 절감이란 사업이 위험해지기 전에 취해야 할 조치다. 호시절을 틈타 불필요한 비용을 마구 써서 몸집만 비대해진 기업은 상황이 나빠지면 침몰하기 쉽다. 이런 기업은 상황이 나빠져도 호시절에 통했던 경영 습관에 젖어 비합리적인 지출을 계속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빚 좋은 개살.. 2024. 10. 23.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나는 내가 넘지 못할 2미터의 막대를 뛰어넘으려 하지 않는다. 충분히 넘을 수 있는 30센티미터의 막대를 넘으면 그만이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나는 내가 넘지 못할 2미터의 막대를 뛰어넘으려 하지 않는다. 충분히 넘을 수 있는 30센티미터의 막대를 넘으면 그만이다.  버핏은 결코 하늘의 별을 따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지 않는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홈런을 치겠다고 욕심을 부리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한 타격 자세를 잡은 뒤 자신이 좋아하는 공이 오기를 묵묵히 기다릴 뿐이다. 더 이상 개선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20년 후에도 건재할 것이 확실한 사업, 전부 매수해도 좋을 가격에 주식이 매매되는 회사 등을 노리는 것이 버핏이 말하는 자신만의 고유한 타격 자세다.  지금은 세계 최고 대행사라고 인정받는 오길비앤매더(Ogilvy&Mather)이지만, 1973~1974년 주식 시장 붕괴 .. 2024. 10. 22.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주식시장은 하늘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그러나 하늘과 달리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자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주식시장은 하늘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그러나 하늘과 달리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자를 눈감아 주지 않는다. 주식 시장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아는 이에게는 부를 선사한다. 그러나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이에게는 가차없이 가난을 안긴다. 그래서 무지한 사람이 탐욕스럽기까지 하면 심각한 금전적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다. 강세장이 절정에 달했던 1969년,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한 버핏은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4년 뒤인 1973년, 장세는 완전히 반전되어 주식이 매우 싼값에 거래되기 시작했고, 버핏은 그의 표현을 빌자면 "여자 구경 못했던 사람이 닥치는 대로 미녀들을 취하듯" 가격이 폭락한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였다. 결국 버핏은 이 '미녀'.. 2024. 10. 21.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를 진심으로 깨닫는다면 아마도 지금과는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를 진심으로 깨닫는다면 아마도 지금과는 다르게 행동할 것이다.  한 번의 실수와 이로 인한 언론의 무차별 공격은 평생 쌓은 명성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그러므로 옳지 않다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일단 행한 다음에는 아차 싶어 빠져나가려 해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는 버핏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자주 들려주었던 그의 신조라고 할 수 있다.  보험 업계의 거물인 AIG(America International Group)의 회계 부정이 만천하에 드러났을 때 버핏은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돈을 잃어도 좋습니다. 아주 큰돈.. 2024. 10. 20.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투자 결정은 결혼을 결정하는 것처럼 신중하게.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투자 결정은 결혼을 결정하는 것처럼 신중하게. 버핏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번 내린 결정은 번복할 수 없다는 자세로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사전에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한다. 결혼을 떠올려 보자. 사람들은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우선 상대를 탐색하고(데이트), 자문가들(친구 및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다음, 오랫동안 그리고 신중하게 생각한다. 투자도 이와 다르지 않다. 투자할 회사를 철저히 연구하여 모든 것을 파악했다는 확신이 선 다음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와 동시에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투자는 '평생'을 함께 하는 게임이며, 실제로 돈을 버는 것 역시 평생에 걸친 일이라는 사실이다. 버핏은 1973년 워싱턴 포.. 2024. 10. 19.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이 지하철을 타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곳은 월스트리트밖에 없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이 지하철을 타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곳은 월스트리트밖에 없다.  이미 큰돈을 번 현명한 사업가가 자신이 남들에게 해 주는 조언조차 직접 실천하지 못하는 주식 중개인에게 왜 자문을 구하는 것일까? 주식 중개인의 자문이 그렇게 가치 있는 것이라면 정작 본인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혹시 이들은 단지 중개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조언을 해 주는 것이 아닐까? 당신이 부자가 되려면 우선 자신에게 돈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특히 당신에게 많이 팔면 팔수록 그들이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라. 주식 중개인들 중에는 당신의 돈으로 자신의 배만 불리려는 이도 있다. 만약 당신의 돈을 완전히 잃는다면 그들은 어떻게 .. 2024. 10. 18.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곤란한 상황에 빠져나오는 것보다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훨씬 쉽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곤란한 상황에 빠져나오는 것보다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훨씬 쉽다.  돈에 눈이 멀어 법을 어기고 싶은 유혹에 빠질 때가 있다. 이런 유혹을 처음부터 뿌리치는 것이 쉬울까, 아니면 유혹에 굴복하여 큰 어려움에 빠진 다음 거기서 헤어나는 것이 더 쉬울까? 물론 전자가 훨씬 쉽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아무리 달콤한 유혹이라도 문제가 될 씨앗은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제때에 제대로 일을 하기만 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일은 없다. 그러나 일단 부정을 저질러 곤란한 상황에 빠진 다음에 여기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과 법률적 수완이 필요하다. 더구나 소중한 시간도 낭비하게 된다.  버핏은 월스트리트(Wall Sreet)의 투자 은.. 2024. 10. 17.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일단 서명하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라.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일단 서명하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라. 버핏이 로즈 블룸킨(Rose Blumkin)과 네브래스카퍼니처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의 인수 계약을 체결할 때의 일이다. 이때 버핏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경쟁 금지 조항을 빠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몇 년 뒤 NFM의 사업 방식에 불만은 품은 로즈 불룸킨은 곧바로 길 건너편에 자신의 매장을 열었다. NFM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몇 년 동안 극심한 출혈 경쟁을 벌인 끝에 버핏은 결국 손을 들고 말았다. 로즈 블룸킨의 매장을 무려 500만 달러에 매수하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물론 두 번째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경쟁 .. 2024. 10. 16.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오직 하나의 탁월한 사업을 알아본 사람에 의해 가장 큰 부(富)가 완성되었다.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미국에서 개인이 모은 가장 큰 재산은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의 탁월한 사업을 알아본 사람에 의해 가장 큰 부(富)가 완성되었다.  사업으로 성공한 가문들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오직 하나의 유망 사업에만 집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허스트(Hearst)가는 출판으로 돈을 벌었고, 월튼(Walton)가는 소매 유통업, 리글리(Wrigley)가는 추잉껌, 마르스(Mars)가는 제과업, 게이츠(Gates)가는 소프트웨어, 쿠어스(Coors)가와 부시(Busch)가는 주류업에 각각 매진했다. 이외에도 한 우물을 판 끝에 성공한 기업가 가문은 무수히 많다. 반면 이렇게 성공했던 이들도 주력 사업이 아닌 다른 영역으로 눈을 돌릴 때마..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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