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한 부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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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피아노 솔미솔미 레도레도.. 뻐꾹뻐꾹!~ 봄이가네!~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동요 계이름이다. 지금껏 봄이오네~로 알고있었는데 동요 검색해보니 봄이가네 였다니.. 새로운 발견! 더군다나 초등학교 2학년 즐거운생활에 실린 제목은 뻐꾸기!!! 즐거운생활이란 책도 떠오르고, 뭐든 다 잘하는 척척박사 선생님들까지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어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피아노도 잘 치던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은 얼굴도 크고 수염도 덥수룩하고, 입가주위에 항상 흰색침이 고여있는 불독상의 선생님이 계셨는데.. 의외로 피아노를 잘 치셨다. 반가도 직접 작곡, 작사하여 가르치셨다. 그때를 생각하면 피아노는 자신의 반전 매력미를 뽑낼 수 있는 최고의 악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 ) 2021. 3. 26.
첫인상 첫인상 대학교 시절 시청거리에 서 있으면 인상이 너무 좋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결국은 교회에서 나온 아주머니들의 설교로 마무리 되었지만.!!! 자주 웃으면 인상이 좋아지고 호감이 간다고 한다. 입꼬리가 올라가고!~ 푸근한 느낌 이랄까?! 누군가를 만남에 있어서 첫인상이 주는 의미는 참으로 큰 것 같다. 마치, 스냅사진 찍듯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프로필 사진처럼 각인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처음이란 단어의 의미는 남다르다. 무언가 처음시작할 땐 두려운데 하고 나면 별거 아닌 일들이 세상엔 많고, 처음 무언인가 하기전 설렘이 하고나면 허무한 경우도 더러 있다. 첫인상,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의 단 몇초만에 이루어지는 느낌?! 다른 사람들은 나의 첫인사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 2021. 3. 25.
끝이란? 끝이란? 어머니는 말하신다. 살아보니 끝이 없는 것 같다고... 녹록지 않은 나의 어린시절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맞벌이를 하셨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무사히 대학교만 졸업시킬 수 있었으면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자식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기를 원하셨다. 또 시간이 흘러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셨다. 그렇게 자식이 30대 중반을 넘어가도 어머니께서는 말하신다. 자식이 70이 되도 나에게는 어린아이다. 부모로써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정말 끝이 없다고 하셨다. 아직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여 부모로써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지만.. 자식에게 보상없는 투자를 끝없이 하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 ) 2021. 3. 24.
파도 파도 훅!~ 들어와 놓고.. 산산히 부서지는 파도. 누군가의 마음에 훅 들어가려 다가도.. 산산히 부서질까봐 용기를 내지 못하기도 한다. 파도는 수십 수백 수만번 부딪히고 깨질 걸 알면서도 밀고 들어오는데 말이다. 그렇게 파도의 용기에 대하여 배워야 하지 않을까? : ) 2021. 3. 23.
한밤중의 개소리 한밤중의 개소리 유명한 짤이 있다. 뉴스에서 아파트 단지를 비추는데.. 어느 아저씨가 소리를 지른다. '야!~ 개짓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아아아아' 볼 때마다 뭔가 웃기기도 한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저랬을까 아저씨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요새 층간소음문제로 칼부림도 일어나는 시대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만 얘기하다보니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일쑤다. 반대로 상대방의 의도와 다르게 내 멋대로 그 상황을 이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여유롭게 대화를 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밤중 왈왈!~ 떠드는 개처럼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안타까운 일이다. 대화에 문제에 있어서 그 사람의 언어와 억양, 감정선을 찬찬히 살펴보고 대화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 2021. 3. 22.
침대 침대 폭신폭신 침대! 따뜻따뜻 침대! 부들부들 침대! 너라는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날들이 많아 질때면 나는 이런 생각을하게 된다. 지금의 나는 발전없이 묶여있구나!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주는 침대야! 고맙다.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딱 여기까지인 걸로 하자. 더이상 나를 잡아두지 않길 바래. 나는 더 나아가야 하거든.. : ) 2021. 3. 21.
가족이란? 가족이란? 가족이란 혼인이나 혈연으로 이어진 집단 또는 그 구성원들과의 관계로 정의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상의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 한다. 가장 가까이서 나를 응원하고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릴적 거짓말을 했다가 걸렸을 때가 있었다. 무엇을 거짓말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거짓말이 들통나자 꿇어앉아서 파리채 뒷 플라스틱으로 매를 맞을 때 우리 엄마는 나를 사랑하는게 맞나? 라는 치기어린 생각을 했었을 때도 있었다. 파리채는 파리를 잡으라고 있는데 우리집은 파리채가 사랑의 회초리로 둔갑되었다. 그렇게 나는 인생에서 거짓말은 정말 나쁜거고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십대 말, 뭔가 도전한다고 했을 때 진심으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다. 도전이.. 2021. 3. 20.
기념일 기념일 기념일이란 무언가를 기념하는 날이다. 그날은 좋았던 기억을 끄집어 내어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날이다. 거창하게 무슨 무슨 데이들을 챙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의 마음이 내 사람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뭐든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기념일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아닌가 싶다. : ) 2021. 3. 19.
저녁식사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식사인 것이다. 나는 대부분 저녁식사는 가족과 함께 한다. 일상의 소중함을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고 언젠가 문뜩 생각이 들었다. 저녁식사에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밥을 먹으며, 마음속 담아둔 얘기를 꺼내고,. 그렇게 투닥대다가도 깔깔할 수 있는 저녁식사 자리가 소중하단 생각이 든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기분좋게하고 사랑하는 가족은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하며 그안에 피어난 이야기는 음식과 사람이 더해져 더욱 감미롭다. 2021. 3. 18.
비상구 비상구 경제용어에 exit 출구전략이라는게 있다. 침체기에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취하였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부작용을 남기지 않도록 최소화하면서 서서히 거두어 들이는 전략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양적완화를 실행하였고 많은 현금의 달러는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을 실행해 왔다. 현재 급속도로 백신이라는 카드가 던져졌고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기대감에 금리는 상승국면에 있다. 반면 우리나라 코스피는 유래없던 3,000을 넘었고 조심스레 이것이 버블인지 아닌지 논하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아는 만큼보인다. 만약 버블이 터지기라도 하면 대부분은 주식은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아무리 절망적인 순간에도 비상구는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2021. 3. 17.
추락 추락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뜻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한지는 모르지만.. 참 시적인 말이면서도 의미 깊은 말이란 생각을 하였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있고 우여곡절이 있듯이, 인생에서 추락하여 떨어진다는 것은 곧 날개를 펼쳐 올라 가봤던 때가 있었다는 의미이다. 그런 인생의 행복했던 정점도 맛보았으니 추락을 맛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새들이 항상 하늘 위로 위로 위로.. 더 높이만 올라 가지 않는다. 위로 아래로 고도를 조절하며 비행을 한다. 우리의 인생에서 추락하는 날은 분명이 있다. 그럴 때면 좀 더 여유롭게 생각하자. 작은 날개짓하여 내인생의 방향을 따라 비행할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하자. : ) 2021. 3. 17.
그리운 목소리 그리운 목소리 그립다는 것은 보고싶다는 것이다. 나에게 그리운 목소리는 누구일까?!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내 곁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곁에 있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 그리운 목소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록의 대부분은 머릿속 추억과 사진으로 많이 저장되는 듯 하다. 유튜브와 영상 컨텐츠가 판치는 이 시대에.. 소중한 사람과 대화하는 목소리 녹음 하나, 영상하나 없다는게 뭔가 씁쓸하기도 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리운 목소리가 아닌 항상 기분좋은 목소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 ) 2021. 3. 15.
노숙 노숙 밤하늘의 별을 이불삼고, 풀내음나는 잔디위를 담요삼아 잠을 청한 적이 있는가? 봄과 여름 그 언저리.. 선선한 바람 이불삼고, 적당히 따뜻한 모래위를 담요삼아 잠을 청한 적이 있는가? 자연과 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집이아닌 어디가에 눕고 뒹굴고 옷 쯤이야 흙에 좀 더럽혀진다 한들 문제되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소소한 행복들이 작은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봄이 오는날. 봄향기 느끼며. 돗자리하나.몸뚱이하나.한낮의 따슬한 햇살과 함께.꿀같은 낮잠 한번 청해보도록 하자. : ) 2021. 3. 11.
새출발 새출발 가끔 모든걸 리셋하고 싶을 때가 있다. 과거로 되돌아가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는 내 모습을 상상할 때가 있다. 현재의 모습은 어찌되었던 과거의 내삶들이 하나하나 쌓여 만들어졌다. 과거를 되돌리고 싶다하여 되돌릴 수 없고 미래에 더 행복하게 살거라는 다짐만으로 미래에 더 행복해지리라고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다만 현재를 어떻게 충실하게 보내느냐가 젖은 과거의 나를 다독이고 미래에 좀 더 행복한 나로 이끌 것이다. 그렇게 매일매일을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 2021. 3. 11.
외로움 외로움 혼자서 밤길을 마냥 걷고 싶을 때가 있다. 나에게 외로움이란 혼자있어서 외롭다기 보다, 남들보다 뒷쳐지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에서 오는 외로움이 더 큰 것 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이 있다. 어쩌면 내가 남들보다 뒷쳐져 있다 생각했던 무언가는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혼자 있어서 외롭다'는 생각보다 정신적 외로움을 달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요새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함께 밤길을 걸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기를 소망하기도 한다. :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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