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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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202

속삭임 속삭임 가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럴때면 나는 생각한다. 악마가 속삭이고 있구나.. 그럴때면 천사를 불러들인다. 악마가 자꾸 나를 부정의 늪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고자질한다. 이내 생각은 바뀐다. 악마의 속삭임은 너무 나긋나긋해서 나도 모르게 휩쓸려버릴 때도 간혹 있다. 하지만 알아차림의 속도가 빨라질 때 마다 내가 많이 성장했구나하고 다시 한번 느낀다. 속삭임. 받아들이는 순간 현실이 되는 이야기. : ) 2021. 4. 15.
거절 거절 나는 참 거절을 못하는 사람이었다. 거절을 하면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그래서 거절이라는 것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거절하지 못함으로써 스스로를 더욱 몰아세웠다. 그러던 내가 거절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잠시의 거절로 나는 좀 더 자유로웠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생각해보면 나의 거절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다면, 나에게 부탁한 그사람은 나를 그 정도의 수준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리라. 거절한 이유로는 각자의 상황과 이유가 있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나또한 거절 당한다고 하여 상대방을 미워하지 않는다. 다만, 내 부탁을 들어준 그 사람에게 더욱 감사함을 느낄뿐이다. 거절! 참 어렵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 2021. 4. 14.
지나간 슬픔 지나간 슬픔 지나간 슬픔에 감사하다. 이미 지나가 줬으니... 다가올 행복에 집중해야지! 과거에 갖히면 자라지 않은 어린애에 불과해! 문을 찾고 나가야 어른이 되는거야! 지나간 슬픔은 더이상 네 것이 아니기에.. 웃으면서 보내주도록 하자.. : ) 2021. 4. 13.
안전한 안전한 안전하고, 딱히 큰변화가 없으며, 지금처럼 지내는 것이 좋다며,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 역시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다면 스스로 행복한 삶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조금 다르다. 지금의 삶이 과거보다 훨씬 좋고 만족 하지만,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안전한 삶에 만족하며 살 수 없다. 아직은 안전장치에 기대어 살기보다, 좀 더 진취적으로 성취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 건강한 긴장관계 속에서 조금 위험할 수 있지만 더욱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나를 가끔씩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 ) 2021. 4. 12.
지도에 없는 공간 지도에 없는 공간 제주도에는 전설의 섬 '이어도'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섬을 보면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제주도민의 고달픈 현실을 벗어난 피안의 세계이자 바다로 조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지아비와 아들이 살고 있을 것이라 믿은 위안의 섬이었다. 호기심에 찾아봤더니, 이어도는 수중암초에 더 가깝다고 한다. 영토주권 문제로 한, 중, 일이 관심을 갖기도 했다고 한다. 지도에 없는 공간이라는 주제가 나를 제주의 이어도까지 어어준 것에 감사하다. 이어도에 대해 지식 플러스 1이 추가 되었다. : ) 2021. 4. 11.
전 재산 전 재산 재산이라고 하면 막연히 돈이라는 금전적 재화에 대해서만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살다보니, 인간관계, 지식, 긍정적 생각, 책, 등도 포함되어야 진정한 나의 전 재산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가끔 책 선물을 하곤 한다. 책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세상 어떤 투자처보다도 훌륭한 값어치를 해낸다. 15,000원 남짓의 책 하나로 아픈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기도 하고, 금전적 재화를 벌어 들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사고와 지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양시킬 수도 있다. 내 전 재산 중 누구에게도 떼어줘도 부담없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이에게는 백만불 보다 값진 재산이 될 책!!! 진정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책 한권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 나눌수록 나의 전 재산.. 2021. 4. 10.
죽음과 바꿀 수 있는 것 죽음과 바꿀수 있는 것 어릴적 죽음이 무엇인가 궁금했었다. 그때는 그냥 죽음은 무서운 것이구나.. 죽으면 사후세계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다가 공자님의 논어를 읽게 되었다. 죽음이 무엇입니까?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겠느냐?' 나는 지금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 삶도 모르는데 죽음에 대해서 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세상에 죽음과 바꿀 수 있는 무엇인가가 존재할 수 있을까 싶다. 그저 삶을 즐기며 살다보면, 어차피 때가되면 삶을 죽음과 바꿀 수 밖에 없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 '하하~ 나 정말 인생 진짜 멋지게 잘 살았구나.. 즐거웠다.'하고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2021. 4. 9.
사소하지만 후회되는 일들 사소하지만 후회되는 일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그때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해둘걸.. 그때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볼걸.. 그때 좀 더 미친듯이 놀아 볼걸.. 그때 좀 더 돈을 모아둘걸.. 그렇다 다 과거에 대한 후회다. 언제부턴가 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게 되었다. 젖은 종이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었다. 지나간 것은 지난 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 뿐이다. 지금 이 시간도 지나가면 또 후회하겠지? 그리고는 그때 좀 더 무엇을 했었더라면 그렇게 생각하겠지? 차라리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게 살아야지... 또 후회할게 뻔한거라면,,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해보자.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미래를 기약하는 현명한 내가 되어야지!.. : ) 2021. 4. 8.
떠나야 하는 순간 떠나야 하는 순간 떠나야할 때를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떠난다는 것은 정든 마음, 아쉬운마음, 고운정, 미운정 모두를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간다는 것이다. 사람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다. 오래 알다보면 더욱 좋아하게 된다. 나도 모르는 신뢰가 생기고 낙천적인 시각이 생긴다. 그러다가 떠나야할 때를 이성으론 알지만 감성으론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때 나를 움직이게 하는건 자신만의 원칙! 떠나는 순간에도 미련없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회자정리.. : ) 2021. 4. 7.
늦은 밤 늦은 밤 밤길 걷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기분좋게 술한잔 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며 걷는 것이 좋다. 늦은밤의 밤하늘은 별을 더 돋보이게 한다. 힘들수록 내가 고달플수록 무언가 더 반짝이며 가치있는 것이 내곁에 있다. 어둠이 짖어질 수록 비로소 내가 찾을 수 있는 그 무엇! 늦은밤 풀속의 이름모를 곤충들이 울어대고, 도로의 위의 차들의 소리는 파도소리와 같다. 오롯히 내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늦은 밤 혼자 걷기.. : ) 2021. 4. 6.
안타까운 그 순간 안타까운 그 순간 '안타깝다.' 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보기에 딱하여 가슴 아프고 답답하다. 예전에 강아지 한마리를 키웠었다. 마당에 잠시 목줄을 풀어주면 휙!~ 잠시 산책갔다가 돌아오는 녀석이었다. 그러나 새해가 밝았던 1월1일 잠시 목줄을 잠시 풀어줬더니.. 뒷다리는 절뚝절뚝 입에는 피를 머금고 절망에 찬 표정으로 돌아왔다. 차에 치였던 것 같다. 어찌나 가엽고 안타깝던지... 그날 저녁 안절부절하며 자꾸 마음이 갔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데리고 가서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었는지, 수술부위에서 고름이 자꾸나오고, 뒷다리를 땅에 닿지 못했다.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고 병원에 가서 따지기도 했다. 결국은 고름이 나오는 것은 치유되었지만,. 뒷다리 한쪽은 쓰지 못했다. 그래도 그렇게 해맑게 세발.. 2021. 4. 5.
봄꽃 봄꽃 올해는 벚꽃이 작년보다 보름정도 먼저 피었다 졌다.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이라지만.. 어떤 식물은 추운 겨울 땅속에서 지내다 자그마한 순을 지금에서야 내밀기도 하며, 먼저 꽃을 피었다가 지는 식물 들도 있다. 누구나 꽃피는 시기가 있다. 다만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를 뿐이다. 그렇기에 조급해 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꽃피우기 위해 차디찬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와 끈기는 필요하지 않을까? : ) 2021. 4. 4.
낯선사람 낯선사람 나는 낯선사람과 함께 살고 있다. 평상시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나와 내 안에 무의식으로 살고 있는 낯선사람! 내가 생각한 것 본것 느낀것들이 의식적인 나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들, 내안의 낯선사람은 하나하나 흡수하여 내안에서 발산시키곤 한다. 함께 있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힘들었던 낯선사람! 이제 함께 마주하고 그 낯선사람과 친해져 보려한다. 내가 좋은 것들을 보고, 좋은 것을 생각하면.. 내안의 낯선사람아!~ 내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주길 바래! 더이상 너는 낯선사람이 아닌 내 자신인 걸 알기에.. : ) 2021. 4. 3.
차가움 차가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그러나 그런 인연의 끈을 차갑게 끊어버릴 때도 있다. 한두번의 갈등이 생긴다하여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의 상황과 상대방의 상황, 그리고 자신만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황갈등이 아닌 사람에 대해 존중하지 못하고 무성의하게 대할 때 그 사람과의 인연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럴땐 차가운 얼음 칼날의 손잡이를 붙잡고, 인연의 끈을 끊어야 한다. 시린 칼날을 잡는 내 손도 아프지만, 더 아프기 전에 냉정해 질 필요도 있다. 차가움. 그 느낌과 감정이 싫어서 인연을 만들 때 더욱 신중해 지는 듯 하다. : ) 2021. 4. 2.
전화 주문 전화 주문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설렘가득 전화 주문에 기다려지는 배달의 시간. 째각째각!~ 시간은 흐르는데 배달은 깜깜무소식! 기다림 속 허기진 배를 움켜지고 다시 건 전화!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이. 방금 출발했어요.!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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