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한 부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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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X 란? CAPEX 란? CAPEX란 Capital Expenditure의 약자로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 을 의미합니다. 즉,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 투자비용을 뜻합니다. 예를들어 기업이 땅을사고 공장을 짓고 장비를 사는데 들어가는 돈이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장비를 바꾸거나 공장구조 최적화를 위해 들어가는 돈도 포함됩니다. 현금흐름표는 크게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fss.or.kr)에 접속하여 자신이 궁금한 회사명을 입력하여 정기고시 내용 체크 후 검색하면 기업의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PEX라는 비용은 이러한 현금흐름표 중에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포함.. 2021. 2. 8.
나때는 말이야.. 나때는 말이야.. '나때는 말이야.. 이러쿵 저러쿵 했는데.. 지금 그때에 비하면 세상 참 좋아진 거지. 지금 너가 힘들다 하는 건 그때의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라는 전형적인 나때식 대화법을 하는 분들이 있다. '나때는 말이야..' 이 말이 분명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아니꼽고 비아냥거리고 부담스럽게 느껴질까?! 그 이유는 아마 '나때는 말이야..' 에서 시작해서 과거의 시간에 멈춰버리는 대화법 때문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 과거에 자신의 멋있음 +10정도 강화된 상상의 나래속에 갇혀 있다. 결국 현실과 미래는 보이기는 한 걸까?!~ '나때는 말이야..' 뒤에는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나때는 이러했는데 지금은 현실이 이러하니.. 앞으.. 2021. 2. 8.
음식에 대하여.. 음식에 대하여.. 지금까지 한번도 뚱뚱했던 적이 없었다. 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믿었다. 군대가면 살이 찐다는 주위사람들의 말도 소용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30대가 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살이 찐다며 논리 하나를 더해 말해도 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30대 중반이 되어가는 나에게 그 말들이 음식과 함께 찾아왔다. 무얼 먹어도 맛있고, 잠자기 전엔 배가고팠다. 원래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 없었긴 했지만 최근에는 좋아하는 음식들이 좀 더 생겼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마주하고 약간의 반주를 마시며 하루의 회포를 푸는 것이 나에게 하나의 낙이 되어 버렸다. 그러더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맞을 지 몰라도 0과 0을 맞붙이면.. 2021. 2. 7.
분노는 무엇인가? 분노는 무엇인가? 분노를 국어사전에서 찾아 보면.. [명사] 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 또는 그렇게 내는 성.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 성은 무엇인가? [명사] 노엽거나 언짢게 여겨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 분개는 무엇인가? [명사] 몹시 분하고 여김 그러면,, 분하다는 어떤 의미일까? [형용사] 1. 억울한 일을 당하고 화나고 원통하다. 2. 될 듯한 일이 되지 않아 섭섭하고 아깝다. 그러면.. 화나다는 어떤 의미일까? [동사] 성이 나서 화기가 생기다. 화기 란? [명사] 1. 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기운. 2. 가슴이 번거롭고 답답하여지는 기운. 3. 걸핏하면 화를 왈칵 내는 증세. 분노는 '노엽고 언짢고 불쾌하며, 억울하여 화가나서 원통하고 될 듯한 일이 되지 않아 섭섭하고 아깝고 뜨겁고 .. 2021. 2. 6.
서평 ep2. 우주를 삼킨 소년_다산북스 서평 ep2. 우주를 삼킨 소년_다산북스 항상 자기 계발서 위주로 책을 읽다가 참으로 오랜만에 장편소설 하나를 읽게 되었다. 12살 엘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른들과 사회 그리고 케이틀린 스파이스가 누군인지 궁금증을 쫓는 소년 엘리가 스스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 결정으로 발생되는 일련의 사건을 매우 세세히 묘사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독특함이란 가끔 비속어가 섞인 감정표현이나 얼굴의 표정.. 그리고 하물며 음식에 대한 묘사를 정물화 그리듯 생생히 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엘리는 새아빠 라일과 엄마 프랜시스가 마약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을 매우 불만스러워 한다. 그러면서 12살 엘리는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에 직접적으로 비꼬기도 하고 대들기도 하다가 엉덩이를 걷어 차이기도 한.. 2021. 2. 5.
악기에 대하여.. 악기에 대하여..악!~을쓰고기!~를 써서 생각해봐도 기억에 남는 건. 악기에 대한 씁쓸한 기억 하나! 악기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씁쓸한 기억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단소에 대한 기억이다. 때는 바야흐로 이공공삼년... 고등학교 1학년 음악 시간이었다. 음악실은 1분단과 2분단으로 나뉘어져있고 수업은 함께 들을 수있는 구조였다. 한창 단소 실기시험을 위해 준비물로 단소를 들고 다니던 시기였다. 음악 수업 어느날 학생들이 하도 수업시간에 단소를 떨어뜨렸는지, 음악선생님은 단소가 하나라도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그분단 전체가 단소로 이마를 맞게 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어쩌면 그날 안좋은 일이 있어 누구라도 쥐어 패버리고 싶은 생각에 그랬을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 분단, 누군가가 단소를 떨어뜨려 바.. 2021. 2. 5.
카카오애드핏 해야할까? (feat. 빡침주의) 카카오애드핏 해야할까? (feat. 빡침주의) 작년 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일평균 방문자는 보통 150~200명 정도 왔다갔다합니다. 현재 확정 적립금은 9,899원으로 만원이 채 안됩니다. 작년에는 6개월정도 꾸준히 업로드하였고 이후에 조금 쉬다가 다시 올해부터 다시 블로그를 하루 한개이상 업로드를 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하루 방문자가 조금씩 올라오게 되었고 광고요청수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맨 마지막 그래프 3개는 2월 1,2,3일 광고노출수와 적립금 표시된 내역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2월 달에 적립금 금액이 터무니 없이 낮아졌습니다. 평소에 조회수가 낮을 때도 몇십원은 주던것이 조회수는 오히려 늘어났는데 오히려 적립금 수익은 몇원단위로 낮아진 것이죠!!.. 2021. 2. 4.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3]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3] 2. 안전마진 그레이엄과 도드는 「증권분석」에서 재무상태표가 네 가지 측면에서 유용하다고 한다. 첫째, 재무상태표는 사업에 투입된 자원의 양과 특성을 밝혀 준다. 생존력이 있는 기업에는 이런 자원의 수익의 토대이다. 경쟁환경 속에서 자원이 없는 기업은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생존력이 없는 기업이라면 재무상태를 이용하면 청산과정에서 회수될 금액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재무상태표를 이용하면 수익원의 특성과 안전성을 분석할 수있다. 자산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사면 유리하고, 자산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사면 불리하다. 셋째, 자금조달원천을 보여 주는 재무상태표의 부채 항목들은 회사의 재무상태를 밝혀 준다. 단기부채가 많다면.. 2021. 2. 4.
나만의 비밀 나만의 비밀 저 사실 로또 1등에 당첨 됐어요. 제가 부러운 가요? 그래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 하죠. 세계 여러 나라 중 자본주의 체계를 갖춘 사회에서 태어날 확률 더 오래전으로 돌아가면 수억의 정자들과 경쟁하여 난자를 만나 수정될 확률 그리고 하루세끼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이 있을 확률 그래요. 저는 어쩌면 로또 당첨보다 더한 확률게임을 이겨내고 지금의 내가 있나봅니다. 예전에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마냥 부럽고 질투와 시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왜 그리 되지 못하는지 자책도 했고요. 하지만, 결국,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어요. : ) 2021. 2. 4.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2]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2] 1. 종목선정기준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 큰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 주가를 이익이나 장부가격 등 구체적인 재무제표와 비교하는 기본적인 분석을 이용하였다. 예를 들어, 그레이엄은 주가이익비율(PER)과 주사순자산비율(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을 좋아했다. 주가이익비율이 15이상이면 안 되고 주가이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을 곱해서 22를 넘으면 안 된다. 이것은 회사의 이익과 사업의 순자산가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싼 편이라는 의미이다. 그레이엄이 안전하다고 한 종목은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회사이다. 기업의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크기, 즉 윧ㅇ비율이 200%이상이면 괜찮지만 장기부채가 자산가치 이상인 종목은 곤란하다. 부채가 많.. 2021. 2. 3.
떠오르는 시 한 편 떠오르는 시 한 편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일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초등학교 6학년 때 외웠던 시조가 아직도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거 보면 신기하다. 담임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시조를 2~3편 외우게 하고는 일일이 검사를 하셨다. 빨리 외워서 시조를 읊은 학생은 먼저 집에 귀가 시켜주는 그런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었을까? 교실은 웅성웅성 시조 읇는 소리로 가득했다. 시조에 어떤 뜻을 내포하는지 중요하지 않았다. 집에 빨리 귀가해서 책가방은 던져버리고 놀러가는게 중요했었던 그런 마냥 해맑았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지금도 가끔 등산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입안에서 읇조리게 되는 시조 한편!~ 어린시절을 돌고돌아 지금 나에게 와서는 '.. 2021. 2. 3.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1]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재무제표 활용 Chapter 1]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워렌 버핏 이전의 워렌 버핏이다. 웨렌 버핏이 요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통하는 것처럼, 거의 1세기 전에 태어난 벤저민 그레이엄ㅁ도 당대에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통했따. 존 템플턴, 워렌버핏 등의 언재투자자들의 스승으로, 주로 저서로는 「증권분석」과 「현명한투자자」가 있으며 현재에도 주식투자의 고전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이 읽히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대부분의 투자자와 달리 주식을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내고 팔 수 있는 종이로 대하지 않았다. 대신에 기업을 통째로 사는 느낌, 즉 회사 이익의 전부, 부채 전부, 자산 전부, 그리고 수익 전부를 매입한다는 느낌으로 주식을 대했.. 2021. 2. 2.
현관문 현관문 어찌하여 누군가의 앞을 막고 서 있는 것인가?! 일하고 저녁늦게 돌아오시는 부모님... 주름지고 고단한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그랬는지도 모른다. 고단한 몸! 문 앞에 서서 애써 미소지으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부모님을 위한 짧은 배려의 시간... 그 배려의 시간을 주려고 너는 그렇게 서있었나 보다. 밤늦게 띵동!~ 하고 울리는 벨소리에... 현관문이라는 포장지를 짜잔!~ 하고 열어보니 까궁하고 서있는 치킨과 배달음식!~ 그렇게 설레임을 주려고 그렇게 앞을 막고 서있었나 보다. 현관문아!~ 무거운 짐 양속가득 들고 네앞에 서있을 때면 가끔 짜증도 나지만 그래.. 잠시 쉬어가라는 너의 뜻으로 알련다. 인생도 힘들고 짜증나는 일에 부딪히면 잠시 쉬어가라는 너를 떠올려 보도록 해볼께. : ) 2021. 2. 2.
쿠팡파트너스를 해야하는 이유?! (feat. 경제적자유) 쿠팡파트너스를 해야하는 이유?! (feat. 경제적자유) 우리나라에서 쿠팡(Coupang)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중 어느 사람의 비율이 더 높을까요? 아마 아는 사람의 비중이 더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꺼려하고 전염병이라는 위험으로 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내가족을 지키기 위해 직접쇼핑보다는 인터넷쇼핑을 추구하고 있으니까요.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당연 쿠팡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쿠팡은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3년 내로 흑자전환에 성공할거라는 예측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래 첨단 기술 가치에 투자하기로 잘 알려진 소프트 뱅크가 왜 쿠팡에 투자했을까요? 쿠팡은 .. 2021. 2. 1.
단추에 대하여.. 단추에 대하여... 나는 평소에 참으로 무관심한 사람인가 보다. 옷을 입을 때 단추가 몇개가 있는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단지 옷매무새를 단정히하고 나를 단정히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했었나 보다. 간혹 이럴 때가 있다. 옷과 단추사이 간당간당하게 실오라기 하나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볼때가 있다. 그럴때면 그제서야 "단추야!~ 어디 도망가지마라. 꼭 붙어 있어라..' 애원하기도 한다. 집에가서 잘 여며 줄때까지... 조금씩 단추 너에게 감사함을 느껴질 때 쯤 어느새 사라져 버린 너... 모든 핏이 완벽한 멋진 청자켓에 단추하나 없을 뿐인데 티가난다. 그립다. 찾고싶다. 사람도 그러한 듯 하다. 항상 곁에 있으면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감사함을 느낄 때 쯤 사라져버린다. 간당간당하게 내 곁에 붙..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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