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송송 소수점 거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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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기업분석/Money story

국내주식 송송 소수점 거래 시대!

by 큐라s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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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도입… 커피값으로 황제주 사볼까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2.17 18:10수정 2022.02.17 18:10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사실상 액면분할 효과 누리는 셈
주식 소외계층 투자 유인책 역할
"포트폴리오 투자 지원해야"
증권사 서비스 고도화 제안도
소수점 거래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2차전지 관련주다. LG화학(64만원), 삼성SDI(55만7000원), LG에너지솔루션(45만4500원) 등 분야 대형주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지만, 주가도 대체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소비재 대형주인 LG생활건강(102만8000원)과 F&F(84만1000원)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다. 두 종목은 태광산업 다음으로 주가가 비싼 종목들이다. 지난달 90만원대로 떨어졌던 LG생활건강은 40여일만에 '황제주(주당 100만원)' 자리에 복귀했다.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76만원)도 소수점 거래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종목별로 봤을 때 국내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고가로 분류돼 있는 LG화학, LG생활건강, 삼성SDI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 기회가 열린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소수점 거래 허용은 개인투자자들의 종목 선택권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학 MZ 개미' 늘어난다… "포트폴리오 투자 도와줘야"

소수점 거래가 주식시장에 미칠 가장 큰 영향은 '저변 확대'다. 상대적으로 여윳돈이 부족해 주식시장에서 소외됐던 젊은 세대 등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증권사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던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소수점 거래를 이용한 2030세대의 비중은 70%에 육박한다고 추정된다.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은 소수점 거래 도입을 발 빠르게 진행해 왔다. 이 때문에 자본시장법과 금융지주회사법상 금융투자업인가를 받지 않은 두 기업에 금융위도 특례를 부여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에 대한 서비스 참여를 허용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소규모 여윳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종목이 많아지면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MZ세대 유입 등으로 투자 인구가 늘 수 있다"며 "국내 증시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의결권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소수점 거래는 여러 명의 개인투자자가 요청한 소수 단위의 주문을 합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거래의 적시성이 떨어진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수점 거래는 증권사의 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개별 증권사가 어떤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는지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소수점 거래가 단순히 개별 종목을 소수점으로 거래하는 방식을 넘어서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더 쉽게 해주는 서비스를 증권사가 개발하고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1.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9월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이미 증권회사애서 다양한 마케팅으로 인해 정착화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국내주식도 9월부터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앞으로  펀드의 매력은 매우 반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펀드라는 것은 운용회사에서 포트폴리오에 여러 종목을 담고 운영 관리하면서 수수료를 먹는 구조 입니다.

2. 그런데 우리는 왜 펀드에 투자할까요?

저는 크게 두가지로 보고있습니다. 첫째, 리스크를 분산하고 싶은데 투자에 크게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둘째, 큰돈이 없기 때문에 우량하고 비싼주식을 소유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국내주식에 대해서 소수점 거래가 이루어지면 위에 기사와 같이 개인 투자자의 종목 선택권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한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 두번째가 사라지는 것이죠. 아마 앞으로 펀드에 대한 매력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펀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증권사에서 관련 섹터를 한바구니에 모와서 출시한 ETF상품들도 있습니다. ETF역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하나 운용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돈으로 우량한 종목들이 담긴 주식의 지분을 ETF에 투자함으로써 관련 지분을 함께하고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소수점거래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1주 미만의 경우 배당을 못 받게 됩니다. 그러나 ETE나 펀드의 경우에는 배당금을 N분의 1로 쪼개서 배당을 나누어 주죠.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주식을 돈의 크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단지, 증권사에서는 소수점 거래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난다는 핑계로 소수점 거래 투자자에게 높은 수수료율를 적용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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