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를 할 가능성이 큰 회사

분식회계를 할 가능성이 큰 회사

대부분의 회사들은 분식회계가 사용하기 쉽고 적발될 가능성이 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재무제표를 일부러 왜곡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회사가 기업정보를 왜곡해서 발표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회사에 대해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분식회계의 조기징후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징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분식회계를 하는 이유

• 빈약한 내부통제환경. 예를 들면, 이사진에 독립이사 또는 조직이 약한 독립 외부감사인이 있는 경우
• 극도의 경쟁압박을 받고 있는 경영자
• 도덕성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영자
•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기업 : 실제 성장이 둔화되는 고성장회사, 살아남기 우해 애쓰는 무능력한 회사, 새로 상장한 회사와 비상장회사

모든 고 성장회사의 성장률은 언젠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 시점에서 경영자는 분식회계의 유혹을 받게 될 것이다. 투자자와 채권자는 이런 회사에 분식회계가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매우 빈약한 상태에 빠져 있는 회사의 경영자는 외부에서 회사의 문제가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게끔 하려고 회계속임수를 쓰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다. 만약 회사가 은행과의 부채계약(대출기준)을 어기고 있을 때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기업공개를 한 상장회사들은 기업공개 전까지 대부분 감사를 받아본 적이 없으며 내부통제가 적절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분식회계가 회사 내에 널리 퍼져 있을 수 있다. 

 

분식회계란 것은 결국 안좋은 것을 감추고 자신의 외형적 면모를 돋보이도록 만드는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실질적 내실은 없는데 말이죠. 외유내강인 회사가 되려면 내부적으로 단단한 시스템을 갖추어져 지속적인 돈을 벌어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돈을 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에 따라 기업의 경영자는 심리적 압박과 도덕적 해이로 인하여 분식회계를 하기도 합니다. 투자는 결국 투자자의 선택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에 위의 네 가지 중 일부에 해당하는 회사에 투자할 때는 재무제표를 더욱 신중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