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의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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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기업분석/경제 관련 용어 정리

ROA의 분해

by 큐라s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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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의 분해 

회사의 건강상태를 평가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총자산이익률(ROA)이다. 그것은 가장 일반적인 '이익계산법'이지만 매출액, 비용, 자산관리에 대한 경영자의 능력을 단숨에 드러나게 한다. 왜냐하면 총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함이므로 경영자가 부채와 자기자본으로 조달된 자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운영했는가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반면에 주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자기자본에 대한 이익률인 ROE이다. 이것은 회사에 투자한 1원이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ROE는 업종에 관계없이 임의의 회사 간에 이루어지는 실적평가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ROE는 궁극적이고 통합적인 재무측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ROE 란?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로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낸다. 보통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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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의 등식을 분해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자본이익률(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순이익 / 총자산 × 총자산 / 자본 = ROA ×재무레버리지

 

ROA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을 사용하여 얼마나 순이익을 냈는지를 보여 준다. ROA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자산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용했다는 의미이다. 재무레버리지는 기업이 자기자본의 몇 배를 총자본으로 보유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흔히 사용하는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은 부채와 자기자본의 상대적 크기를 의미하고 재무레버리지는 자기자본의 승수를 의미한다. 부채를 많이 사용할수록 재무레버리지가 커지고 ROE도 커진다. 

 

총자산이익률(ROA) [수익성 분석]

총자산이익률(ROA) [수익성 분석]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얼마만큼 당기성과에 기여하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총자산이익률(return on assets : ROA)이 흔히 이용된다. 총자산이익률(ROA) =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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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는 다음과 같이 매출액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로 분해될 수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 순이익 / 매출액 × 매출액 / 총자산 = 매출액순이익률 × 총자산회전율

 

이렇게 자산이익률(ROA)을 분해하면 관리목적에 이용하도록 개발된 등식을 듀퐁 등식이라고 한다. 이 등식은 ROA를 요소별로 분해하고, 각각의 관리방안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경영자 입장에서 상당히 편리한 관리도구로 이용된다. 

 

ROA는 기업 경영을 위한 오너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반면 ROE는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ROE와 ROA 모두 분자가 순이익이라는 점에서 같습니다. 즉, 자기자본만을 활용하여 순이익을 냈는지, 자산(자본+부채)을 사용하여 순이익을 냈는지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채가 증가하면 ROE도 커지기 때문에 ROE가 증가하였다고 무조건 순이익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그러한 점을 확인하고 분석하여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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