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현금흐름이자보상비율 [현금흐름 분석]
영업현금이자보상비율은 이자보상비율의 분자를 이자 및 법인세 지급 전 영업현금흐름으로 대체하여 계산된다. 즉,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을 이자지급액으로 나눈 것이다. 이것은 EBITDA(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현금흐름)로 이자를 몇 번이나 갚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영업현금이자보상비율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이자 및 법인세 / 이자지급액
이자지급은 영업이익에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영업에 벌어들인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므로 실질적인 이자지급능력을 측정하는 비율이 영업현금이자보상 비율이다.
영업현금이자보상비율이 1.0보다 높을수록 이자지급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으로 이자지급을 영업에서 벌어들인 현금으로 몇 배나 갚을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반대로 1.0 이하이면 기업은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현금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여 부채를 새로 조달하거나 자산매각 등을 통하여 이자를 지급할 정도로 재무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것을 나타낸다.
영업현금이자보상비율을 통해 이자를 몇 배나 갚을 수 있을지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기준은 1.0으로 하여 높으면 이자를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이고 낮으면 재무적 건전성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채를 통해 이자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기업의 입장에서는 현명하겠으나 기업이 지속적 성장을 위하여 부채를 사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다만 기업이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입에 비해 많은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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