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현금총부채보상비율 [현금흐름 분석]

영업현금총부채보상비율 [현금흐름 분석]

영업현금총부채보상비율(cash flow debt coverage ratio)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으로 총부채를 얼마만큼 상환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영업현금총부채보상비율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총부채

 

이 비율은 기업의 신용 분석에서 기업의 재무적 탄력성(financial flexibility)을 검토하는 데 사용된다. 재무적 탄력성은 기업이 불황이나 파업 등 예상하지 못한 곤경이나 새로운 사업기회가 생겼을 때 이에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현금을 동원해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비율은 분자와 분모를 바꿔서 사용하기도 한다. 

 

영업현금총부채보상비율 = 총부채 /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 비율은 총 부채의 상환가능기간을 나타낸다. 즉, 총부채를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으로 상환할 경우 몇 년이 소요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기간이 짧을수록 부채상환능력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부채비율 [안전성분석]

기업의 재무적 탄력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이 전염병으로 인해 경제가 위축될수록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인 영업으로 현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적절한 부채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어떠한 외부적 악재에 의해 줄어들었다고 해도 부채의 규모가 크지 않으면 충분히 상황을 견뎌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총부채를 벌어들인 현금으로 상환하는 데 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측정하여 비교함으로써 기업의 안전성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