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업 고르기] 성장하기 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과 많은 자본이 필요 없는 사업의 차이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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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투자 기업 고르기] 성장하기 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과 많은 자본이 필요 없는 사업의 차이는 크다.

by 큐라s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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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업 고르기] 

성장하기 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과 많은 자본이 필요 없는 사업의 차이는 크다. 

 성장하는 데 큰 자본이 필요 없는 종목은 선택하는 것, 이것이 바로 버핏이 구사하는 장기 보유 전략의 성공 비결이다.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많은 자본이 필요한 업종은 주식을 매입, 장기 보유하더라도 주식 가치는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업종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자본을 투입해야 한다. 5년마다 제품을 재구성(product mix)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들여야 한다면 사업 규모 확대나 신사업 인수, 주식 환매 등에 지출할 돈은 그만큼 적어지게 된다. 한편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가외 자본을 투입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이 돈을 사업 규모 확대 등에 지출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회사의 주당 순이익이 증가하고, 결국 주가도 상승하게 된다. 

 버피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나 인텔(Intel)보다 리글리즈나 코카콜라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여기에 있다. 리글리즈나 코카콜라 같은 회사는 제품을 재구성하거나 제조 공장의 설비를 교체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들일 일이 없다. 대신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상승에 유리한 작업에 돈을 사용하 수 있다. 반면에 제너럴 모터스나 인텔은 제품 재구성과 공장 재설비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곧 경쟁 업체에 추월당하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데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업종을 선택하면 큰돈을 벌기 어렵다. 반면 성장에 큰 자본이 필요 없는 종목을 선택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거의 없다. 

 

▶ 큰 자본의 투자없이 지속적인 이익을 벌어들이는 회사에 투자하는 경우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 큰 자본이 지속적인 투입되어야 하는 업종 기업에 투자할 경우 막대한 이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그 기업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으리라는 기대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다. 막대한 현금성 자본이 뒷받침되어 있고 세계 인류 기업으로써의 BM가치를 따져보고 신중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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