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하루글쓰기v'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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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하루글쓰기v154

나는 달밤에 태어났다. 나는 달밤에 태어났다. 나는 88년 1월 9일 술시에 태어났다. 밤이 길고 낮이 짧은 계절 겨울! 태어날 당시 실제로 달이 떠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어머니, 아버지 마음속에는 달이 떠있지 않았을까?! 하늘위에 고요히 떠있는 달!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더욱 자태를 뽐낸다. 낮에는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도 밤이 되면 보란듯 자기의 존재를 알린다. 누군가는 살기힘들다하는 이 세상에.. 나는 달같은 존재가 되어야지. : ) 2021. 5. 13.
제주의 의미 제주의 의미 제주는 전세계적으로 봐도 몇 안되는 화산섬이란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연구가치가 높다고 한다. 맑은 바다가 있고, 푸르른 산과 오름들이 있다. 1시간내로 이동해서 바다를 보고 산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얼마나 되겠는가?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한 사람의 존재를 모르는 것 처럼.. 제주의 환경이 주는 감사함을 자주 망각하곤 한다. 육지에서 오신분이 제주의 자연에 감탄을 자아낼때 어떤 것이 그리 감탄사를 발산하게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항상 내 주위에 있었기에.. 그 익숙함이 나의 감정을 메말르게 했을지도 모른다. 제주의 올렛길, 오름 완주하기! 제주의 의미를 알아가는 여정을 떠나야 겠다. : ) 2021. 5. 12.
무대 무대 내가 최근 극복하고 싶은것 하나를 꼽으라고하면?! 바로 무대 위에 서는 것이다. 누군가 앞에 서서 발표를 하는 것이 왜 그리 떨리고.. 머리는 새햐얗게 백지가 되고.. 말은 빨라지고..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는 듯 하다. 무대 위! 내가 극복해야 하는것은 내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두려워하는 내 자신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원인을 알기에 무대위에 울렁증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겠지!!! 여유롭게 농담도 던지고! 발표의 강약조절도 해가며!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무대 위의 멋진 강연자! 바로 나. : ) 2021. 5. 11.
적막함 적막함 쓸쓸하다 여길 때,,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나지막한 적막함에 기대어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다.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살것인가? 나의 목표는 무엇이며,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끝없이 질문하고 찾는 과정을 반복하는 듯 하다. 사춘기 시절에 나는 누구인가? 를 고민하고 질문했다면.. 다시 나를 돌아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이런 질문들에 대해 실오르라기 만큼의 아이디어가 피어오를 때 적막함은 사라지고 다시 활기를 띄는 것 같다. 적막함을 깨고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야지. : ) 2021. 5. 10.
깊은 눈동자 깊은 눈동자 나는 웃는 모습이 이쁜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눈동자가 맑고 생기있는 사람을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 그냥 이쁜사람을 좋아하나 보다...;;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어느정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상대방의 눈을 되도록 보려 하지만... 뭔가 민망하기도 하면서 부끄럽기도 하면서 뭔가 지속적으로 쳐다보기 힘들다. 만약 깊은 눈동자의 이성과 눈을 마주치고 그 사람에게 빠져버리게 된다면, 그 사람이 내 인생의 동반자가 아닐까? : ) 2021. 5. 9.
웃음 웃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로 뱉고, 글로 쓰는 순간 엄청난 힘이 생긴다. 웃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런점에서 의식적으로 행복해야지.. 웃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모든 변화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이니까! 5월! 나도 웃고, 너도 웃고, 우리가족도 웃고, 서로 웃고, 세계가 웃는... 그런 웃음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 ) 2021. 5. 8.
잡초에 대하여 잡초에 대하여 세상에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로 단정지은 것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잡초다. 농산물을 경작하는데 재배하려는 작물 외에 모든 풀은 잡초인 것이다. 그렇게 귀하다는 인삼이나 천문동과 같은 약용식물도 언제든 잡초가 될 수 있다. 세상에 모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그 존재의 이유가 있고 공존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비단 잡초뿐만이 아니라 곤충에 대해서도 인간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해충으로 분류해 버린다. 스스로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잡초같은 인생이라하여 마음상할 필요 없다. 그건 단지 소수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이 불과하다.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사고가 낳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다. 또한,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뿌리 뻗어 나가는 용기가 필요한게 아닐까? : ) 2021. 5. 8.
빗방울 빗방울 맑은 날 하루위로 한방울, 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란다. 맑은날 비가 내리는 것은!!! 흐린 구름 사이로 울듯말듯하다가.. 한방울, 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다. 뭐가 그리 감정이 북받쳐 올랐는지 쉴새없이 쏟아지는 폭우가 내려 칠때면 아픈기억 슬픈기억 모두 씻겨 나가라고 기도한다. 뚝! 뚝! 한방울 두방울,, 빗방울! 너는 슬픔의 시작을 알리는 눈물일까?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눈물일까? : ) 2021. 5. 6.
오토바이 오토바이 오토바이가 도로위를 달리는 것을 보면 뭔가 자유분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 우렁찬 배기음은 너무 싫다. 마치 저 여기 있어요. 관심주세요!~라고 소리치는 것 같아 슬프기도 하다. 지금은 오토바이를 보면 사고나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다. 운전자만이 아니라 길위의 사람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나의 이상형도 나이 들어갈 수록 바뀌듯이 생각도 그러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즐기는 것이 잘 못 된 것은 아니지만.. 누구하나 인상을 찌프리거나 마음아픈일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의 자유를 만끽하는데에도 배려는 필수 인 것 같다. : ) 2021. 5. 5.
속임수 속임수 남을 속여 웃음지을 수 있게 하는 것을 선의에 거짓말이라고 한다. 남을 속여 피눈물나게 하는 것을 천하의 몹슬짓이라 한다. 나를 속이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잠재의식에 대해 아주 조금 알게 되었을 때... 나의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 나를 속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는 그 믿음으로 인해 나는 그만큼 단단해졌고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나날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고 나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 ) 2021. 5. 3.
처음 처음 처음이라는 단어안에는 뭔가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공존하는 듯하다. 처음 시작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극복하고 받아들여야 함에는 변함이 없다. 무엇은가 내가 처음경험 했을 때.. 누군가가 처음 시도하는 것을 바라 보았을 때.. 처음 누군가와 함께 무엇인가를 시도하였을 때.. 처음 했던 그 순간의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 ) 2021. 5. 3.
엄마 잔소리 엄마 잔소리 하나 부터 열까지 다 널위한 소리 내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정말 엄마의 잔소리는 끝이 없다. 어쩌면 자식을 키우는 것이 끝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대학을 보내고.. 좋은 직장 들어갔으면 하고..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꾸몄으면 하고.. 엄마의 잔소리는 대부분 맞는 말임에 불구하고 스스로 회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엄마의 잔소리가 엄마의 애정 어린 목소리라는 것을 느끼게 된 어느날.. 그 잔소리가 싫지 않게 되었다. : ) 2021. 5. 3.
기억 기억 사람은 추억에 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추억을 떠 올릴 때면.. 나는 어느 덪.. 5년전, 10년전, 15년전.. 아니 훨씬 어린 시절에 내가 서 있다. 축구공 하나만으로 온동네 형들과 친구들이 희희덕 거리며 즐겁게 놀았던 때가 나에게 있었다. 전봇대를 두개 두고서 편을 먹고 '나이먹기' 놀이를 하기도 했었다. 해가 뜨기전에 나가서 해가 지고나서 집에 들어갔다. 아무런 걱정없이 뛰어놀던 그 때 그시절! 그 시절에 좋은기억들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도 하며, 그리움으로 나를 조금은 서글프게 하기도 한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힘들고 아픈 옛 추억은 쓰레기통에 넣었다. 기억나지 않는다. 컨트롤 에이에 델리트 키를 합쳐 지워버렸다. 나에게는 행복한 기억만 남았고, 앞으로 .. 2021. 4. 30.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 내가 하고싶은 버킷리스트에는 유도를 배우고 싶고, 복싱도 배우고 싶고, 수영도 배우고싶고, 스쿠버 다이빙도 배우고 싶다. 그리고, 캠핑카를 사서 우리나라 방방 곳곳을 돌아다녀보고 싶고.. 비행기를 타고 세계 여행도 다녀보고 싶다. 정말 내가 평생 사랑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가정을 꾸리고 싶고, 그 바탕엔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가 함께 하길 항상 바란다. 나의 버킷리스트에는 배우고 싶은 것 가고 싶은곳, 여유 이 세가지가 핵심 인 것 같다. 그 밑바탕을 성실히 잘 그려나가야 겠다. : ) 2021. 4. 27.
잊을 수 없는 만남 잊을 수 없는 만남 잊을 수 없는 만남의 순간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나에게 그러한 순간들이 있었겠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기에 스스로 회피하려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운명이라는 이름하에..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연이되어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대부분 사겼던 애인들은 한번의 잊을 수 없는 만남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여러번 보고 지내다보니 편해지고 더 알고 싶은 감정이 커지면서 사겼던 것 같다. 비단 애인뿐만이 아니다. 친구나 지인을 사귐에 있어서도 꽤나 신중한 편이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만남보다 평생 함께할 만남을 찾아야 할 때인 것 같다. : )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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