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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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기업분석/Money story

NAVER.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해주세요.

by 큐라s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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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D2SF,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라이’에 후속투자

파이낸셜뉴스  2022.02.08 09:55  김미희 기자 (elikim@fnnews.com)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네이버랩스와 시너지 강화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모라이(MORAI)’에 후속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중략)
모라이 시리즈B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공동투자했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통합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스타트업이다.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모라이가 정밀지도(HD맵)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모습. 네이버 D2SF 제공

모라이는 특히 네이버 선행 기술 연구개발(R&D) 전문 자회사 네이버랩스와 시너지가 높다. 네이버 D2SF는 모라이 첫 기관투자자이며, 투자 이후 네이버랩스와 모라이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중략)
한편, 네이버 D2SF는 초기 기술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 기술조직과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71%가 네이버와 접점을 찾는 데 성공해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네이버 D2SF가 2019년 시드 투자에 이어 지난해 후속투자를 진행한 동영상 기술 스타트업 에스프레소미디어는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화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타트업 ‘세븐포인트원’은 클로바 AI콜과 협력해 AI 기반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Money story에 가져온 기사는 네이버입니다. 전에 포스팅에서 SK와 GS가 자회사가 투자회사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궁금하시 분들은 아래 ↘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Secret 기업분석/Money story] - 투자회사로 변모하는 SK·GS (feat. 그냥 하지 말라)

 

투자회사로 변모하는 SK·GS (feat. 그냥 하지 말라)

지주 디스카운트’는 옛말?…투자社 변신한 SK·GS 헤럴드경제 2022.02.04 09:51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SK㈜ 투자회사로서 성과 본격화 지분 확보 미 배터리사 뉴욕 상장 GS CVC설립 및 지배구조

secret-of-rich.tistory.com

우리나라 대표인터넷 기업이라고 하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의 경우지식in 과 네이버 블러그로 엄청나게 성장 하였습니다. 흔히 모르는 용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네이년(네이놈)에게 물어보면 말해줄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후로 네이버 페이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죠. 다음카카오의 경우 다음이 카카오톡에 합병되어 만들어졌습니다. 다음의 경우는 다음카페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죠.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탓일까요? 이후 카카오톡 이라는 메신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게 합병됩니다. 당시 새우가 고래를 덮쳤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카카오는 한창 성장중이었고 다음 보다도 몸집이 작았거든요. 그렇게 다음카카오로 변신 후 무섭게 문어발식 확장과 하여 사업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 주식이 좋다 <NAVER> 주식이 더 좋다 말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가 더 좋아 보입니다. 워렌 버핏도 중요한 지표로 제시하는 PBR을 보았을 때 순자산 대비 주식가격이 네이버가 더욱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식을 분석할 때 정말 다양한 기준점 들이 많은데 저는 기본적으로 PBR이란 지표와 더불어 회사의 규모, 그리고 매출, 순이익 등의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 편입니다. 

[Secret 기업분석/경제 관련 용어 정리] - PBR 이란?

 

PBR 이란?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BPS)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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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기사에도 보았듯이 네이버도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기업으로써 여러 다양한 사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탐색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과 정말!~~로 상생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기존에 확보된 카카오톡 고객에 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카카오택시라는 것을 출시 하였습니다. 편리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게 되었고 결국은 거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카카오택시를 출시 했을 때 택시기사에게 무료제공을 하였다가 점차, 한달에 얼마씩 돈을 받기 시작하고, 다시 프리미엄 상품을 내놓고 우선 배차 될 시 다시 또 한달에 추가로 금액을 내야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자본주의라지만  소상공인과 상생이라는 목적보다는 돈벌이 수단으로써의 방식이 저는 별로 달갑지 않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확장으로 대기업이 상권을 망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은 청문회...;; 

 

저는 네이버가 정말 스타트업 기업과 정말 슬기롭게 상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장님은 정말 열정을 받쳐서 자신의 사업을 꾸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기술은 항상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힘이 발휘 될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대기업에서 작은기업의 기술을 돈주고 사버리고 없어지는 기업들도 있죠. 그렇게 해서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지속적인 스타트업 기업이 나올 수 없고 혁신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말로만 상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런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상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상생을 통해 협력 업체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그만큼의 투자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결국 브랜드 이미지가 결국은 기업의 가치로 수렴됩니다. 마지막으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를 보면 구글애드핏 광고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컨텐츠를 만들고 구글은 유튜브와 블로그에서는 그에 따른 광고를 제공하죠. 그리고 수익에 대한 일정 수익을 나눕니다. 타 광고보다는 꽤 합리적인 편입니다. 그로 인해 구글 애드센스를 사람들은 더욱 선호하고 컨텐츠를 만듭니다. 구글은 더 많아진 컨텐츠로 인하여 더 많은 돈을 얻습니다. 이러한 서로에 대한 신뢰프로토콜이 발생하면 기업은 엄청나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NAVER와 스타트업 기업이 상생을 통해 모두 윈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마음 변치마오!~ : )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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