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투자자와 인플레이션
o.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이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사실이다.
o.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과 주식수익 및 주가 변동 사이에는 시기적으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o. 인플레이션으로 주식 가치가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본투자 수익률의 상승이지만, 과거 기록에서 그러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o.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기업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 였다. (중략) 오히려 미국 기업 전체의 실질적인 수익성 증가를 저해하는 데 일조 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끈 요인은 (1) 생산성 증가를 웃도는 임금상승과 (2) 막대한 신규자본 수요로 인한 투자자본 대비 매출 비율의 하락이었다. 인플레이션이 기업과 주주들에게 이익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o. 금은 오랫동안 인플레이션을 앞지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귀금속 펀드에 아주 적은 비중으로 배분(총 투자자산의 2%정도)한다면 금 가격이 하라하더라도 총 수익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이론가: 피터 L. 번스타인의 주장, 투자자문가: 윌리엄 번스타인의 동의)
★ 금펀드 및 골드통장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투자자산의 2%를 투자해볼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골드통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더니 골드통장의 경우 현금을 입금하게 된 경우 현재의 금시세만큼으로 환산하여 그만큼의 금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돈을 찾게 될 경우 찾을 당시의 시세에 따른 금이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또한 매매차익에 대한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구요. 하지만 금에 시세가 자꾸 변하는 만큼 시세하락에는 손해로 다가 오게 되기 때문에 여유자금으로 오랜기간 넣어두고 금값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처로써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o.결론: 미래의 불확실성만을 생각하더라도 투자자는 모든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된다.
2장. 논평
o. 투자의 성공은 명목적인 수치만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후의 실질적인 성과를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물가 상승률이 4%인데 급여가 2% 오른다면, 물가는 오르지 않고 급여가 2%감소한 경우보다 훨씬 기분 좋게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두 경우 물가상승을 감안할 경우 급여는 2% 감소했다는 점에서 똑같다.)
o.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진행되는 경우 기업들은 원재료 비용 상승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여유가 있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위축시켜 전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o. 인플레이션에 만선 대안으로 첫째, 부동산 투자신탁
둘째, 물가연동 채권이 있다.
*인플레이션 비율이 마이너스의 경우는 기술적으로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정의 된다.
★ 『현명한 투자자』 2장. 투자자와 인플레이션의 장에서는 과거의 사례를 토대로 주식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예시를 통해 알려줍니다. 논평에는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잇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경제용어 개념이 부족한 나에게는 내용이 특별히 와닿지 않아서 따로 인플레이션이 무엇인가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하여 찾아 조사해 보았으며 그로 인해 실제 투자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고려해야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기본 개념
- 인플레이션(inflation)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
- 디플레이션(deflatiom)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ex) 1930년 세계대공항
-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 경기침체(stag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