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tapering) 이란?

테이퍼링(tapering) 이란? 

테이퍼링(tapering)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뽀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Secret 기업분석/경제 관련 용어 정리] - 출구전략(Exit strategy) 이란? (feat. 엑시트)

출구전략(Exit strategy) 이란? (feat. 엑시트)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는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사 입니다. 세계경제에 엄청난 파급력을 주기 때문에 미 연준(Fed)의 정책기조에 모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Fed가 제로금리하에서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통화정책의 방향을 실업률·인플레이션율·고용률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고용이 증가되고 임금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어 경제가 살아나는 것일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게 되고 자연스레 테이퍼링으로 조절하다가 긴축통화정책이라는 좀 더 강력한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기존에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흘러들어간 자금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부동산 및 주식에 투기적인 자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글로벌경제하에서 무한정 달러를 찍어내고 유통하는데에는 한계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금리를 올리고 긴축통화정책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몇년뒤에 올것이다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마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1년 이내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 시점에 빚을 내서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금리인상과 거품붕괴로 인한 자산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게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