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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주식시장은 하늘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그러나 하늘과 달리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자를 눈감아 주지 않는다.
주식 시장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아는 이에게는 부를 선사한다. 그러나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이에게는 가차없이 가난을 안긴다. 그래서 무지한 사람이 탐욕스럽기까지 하면 심각한 금전적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다.
강세장이 절정에 달했던 1969년,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한 버핏은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4년 뒤인 1973년, 장세는 완전히 반전되어 주식이 매우 싼값에 거래되기 시작했고, 버핏은 그의 표현을 빌자면 "여자 구경 못했던 사람이 닥치는 대로 미녀들을 취하듯" 가격이 폭락한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였다. 결국 버핏은 이 '미녀'들 덕분에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
버핏과 달리 1969년 이후에도 시장에 계속 남아 있었던 투자가 중 상당수는 1973~1974년의 주가 폭락으로 빈털터리가 되어 제기 불능상태에 이르렀다. 더 이상 주식을 살 돈이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 따르는 대가는 이처럼 엄청나다.
▶ 체계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판단하며, 시장이 너무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시장에서 물러날 수 있으며, 폭락장에서는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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