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물건을 사고 파는 일도 잠재의식에 맡겨 놓으면 생각 밖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은 땅을 팔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은 임자를 만날 수 있을까?
여기에 머피 박사의 체험을 소개한다. 참고로 미국은 땅을 팔기가 매우 어려운 나라라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머피 박사는 집 앞의 잔디밭에 집을 판다는 푯말을 세웠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 때 박사는 '이 집이 팔리면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 했다.
'나는 저 푯말을 뽑아서 차고에 던져 버리겠어.'
박사는 상상 속에서 그 푯말을 뽑아 어깨에 메고 차고로 가져가서 바닥에 던지며 장난 삼아 "이제 너와는 볼일이 없어"라고 말해 보았다. 이윽고 박사는 일이 끝났다는 실감이 들면서 꽤 만족스러웠다.
다음날 한 사나이가 박사에게 1000달러를 먼저 내 놓으며 상담해 보자고 제의해 와 매우 우리한 조건으로 매매가 성립 되었다. 앞서도 말했듯이 미국에서는 집을 팔기가 대단히 어려운 일이어서 헐값으로 내놓아도 살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반값에도 팔리지 않는 집이 허다하다. 푯말을 내건 다음날에 팔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이렇게 만족할 만한 매매 교섭이 끝나고 나서 박사는 푯말을 뽑아 들고 차고로 가지고 갔다.
이와 같이 외계의 행위는 마음속의 행위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것은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이다. "안쪽과 같이 바깥쪽도"라는 말 그대로이다. 즉 잠재의식에 새겨진 그림에 따라 생활이라는 객관적인 외계의 스크린에 그대로 찍혀 나온다는 뜻이다.
외계의 상황은 마음속을 비추어 내는 거울이다. 따라서 외부 행위는 내부 행위에 따라서 일어나느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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