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건강을 바란다면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잠재의식에 새겨 놓는 일이 중요하다.

14. 건강을 바란다면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잠재의식에 새겨 놓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의 의식하는 마음은 생각대로 잠재의식을 조종할 수 없다. 밥을 먹고 소화시키지 말라고 말해도 소화는 진행되며 혈액은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몸 속을 순환한다. 

 그렇다고 잠재의식을 이용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의식하는 마음이 이미지를 만들어 잠재의식에 넘겨주면 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 있는한 교회의 목사는 폐암이란 진단을 받았다. 보통 의학에서는 절망적이었기에 머피의 법칙을 실행하려고 결심했다. 그는 하루에도 여러 번 정신과 육체를 완전히 푹 쉬게 했다. 

 완전히 쉬게 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내 발은 푹 쉬고 있다. 내 복사뼈는 푹 쉬고 있다. 내 다리는 푹 쉬고 있다. 내 복근은 푹 쉬고 있다. 내 심장도 폐도 푹 쉬고 있다. 내 전 존재는 완전히 푹 쉬고 있다."

 이와 같이 5분만 하면 꾸벅꾸벅 조는 상태가 된다. 그런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신(神)의 완전성은 이미 내 몸을 통해서 표현되려 하고 있다. 신이 나에게 품은 이미지는 완전한 이미지이다. 따라서 내 잠재의식은 신의 마음속에 있는 완전한 이미지와 호응하여 내 몸을 다시 고쳐 창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 목사는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없는 치유법을 실현했다. 당신도 병에 걸려 있다면 이 기술을 써 보라. 이것은 의사 또는 약과 조금도 모순되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믿고 기도 속에서 구하려는 거은 그것이 무엇이건 그대에게 주어질 것이다"라고 하는 성경의 의미를 알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