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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것에 대하여..
누군가의 마음을 훔쳤다. 그렇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했다.
뭔가 훔친다는 것, 획득하는 것에는 항상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
나에게 온 물건이며 사람이며 하나하나 관심주고 신경써 주어야 한다.
안타까운건 그 애정이 식어가는 순간..
그리고 내 곁을 떠나는 순간..
그때야, 깨닫는다. 소중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렇게 다시 '후회는 앞서는 법이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세상에 누군가의 마음을 훔치는 것 만큼 어려운 것도 없겠지만..
훔친 마음을 신주단지 모시 듯 하나하나 살펴보고 닦고 보살피는 것도 더 없이 중요하리라.
나에게 온 사람들의 마음 하나하나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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