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어진 사람이 된다-'인(仁)'이 없으면 음악도 소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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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초역 논어

3장. 어진 사람이 된다-'인(仁)'이 없으면 음악도 소음이 된다.

by 큐라s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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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仁)'이 없으면 음악도 소음이 된다. 

사람에게 '인(仁)'이 없으면 

아무리 악기를 잘 연주한대도

그것은 죽은 음의 나열이 되어, 음악이 아니라 소음이 된다. 

 

(팔일 편.3-2)

 

▶  사람을 사랑하고 인간성을 존중하며 살자. 

 

*어질다.

"어질다"는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이 높은 성품을 의미하는 형용사입니다. 이 단어는 선량함과 지혜, 도덕적 품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흔히 어진 사람이나 어진 군왕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2.

역사적으로 보면, "어질다"는 15세기에는 "어딜다"라는 형태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7세기부터 현재의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이는 한국어의 음운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당시의 문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어질다"는 단순히 착한 성품을 넘어 지혜롭고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을 뜻하는 말로, 공자의 "인의 실천"과도 연결될 수 있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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