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욕심 부릴 때] 시세 변동을 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라. 변동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어리석음에서 이익을 창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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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버핏이 욕심 부릴 때] 시세 변동을 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라. 변동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어리석음에서 이익을 창출하라.

by 큐라s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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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욕심 부릴 때] 

시세 변동을 적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라. 변동의 물결에 휩쓸리기보다 그 어리석음에서 이익을 창출하라. 

 주식 시장은 기업의 장기적 경제 가치는 무시하고 단기적 전망에만 의거해 거래하는 무지한 야수와 같다. 단기적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은 곧 주가가 급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잠재력은 철저히 무시된다. 이런 사정 때문에, 단기적이고 사소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이유로 장기적 경제 전망이 밝은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적기는 바로 이때다. 바보들이 달려들어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는 관망세를 취하다가 바보들이 모두 물러나고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할 때를 노리라. 
 버핏이 주식 시장의 시세 변동을 이용하여 투자에 성공한 예를 1973~1974년과 1987년에 발생한 주식 시장 붕괴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73년 당시 버핏은 워싱턴 포스트 컴퍼니 주식 1,000만 달러어치를 사들였다. 현재 이 주식의 가치는 15억 달러 이상이다. 1987년에는 코카콜라 주식 10억 달러어치를 매수했는데, 현재 이 주식의 가치는 80억 달러 이상이다. 은행 경기 침체기에는 웰스 파고에 4억 달러를 투자했다. 지금은 19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나가는 기업이다. 버핏의 입장에서 볼 때 주식 시장의 시세 변동은 너무나 고마운 존재다.
 
▶ 주식시장이라는 파도를 타며 즐기며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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