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투자 대상 범위]
아무리 엉터리 사업 계획이라도 사장이 하고 싶어 하면 아랫사람들은 알아서 긍정적인 조사자료를 갖다 바친다.
사장을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면 자신의 진짜 감정은 뒤로 던져두고, 무조건 사장의 의견에 맞장구를 쳐 주면 된다. 사장이 내놓은 의견에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적어도 "정말 괜찮은 생각입니다"정도는 되어야 사장의 마음에 들 수 있다. 사장이 말한 계획이 얼토당토않은 것일 때도 "우리 모두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참으로 상사 비위 맞추기 힘들고 고달프다. 이런 이유 때문에 버핏은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차라리 거울을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랫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봐야 나쁘다는 대답이 나오기 어려우므로 차라리 자기 자신에게 묻고 또 묻는 것이다. 직장에서 사장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면 자신의 인생에서라도 '사장'이 되어 신중하게 생각하고 소신껏 결정해야 한다.
▶ 인생의 주인은 자신임을 인지하고 인생의 나침반을 바로 보고며 나의 목표에 다가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