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투자자의 기질] 무지와 차입 자금이 만나면 종종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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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일류 투자자의 기질] 무지와 차입 자금이 만나면 종종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발생한다.

by 큐라s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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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투자자의 기질] 

무지와 차입 자금이 만나면 종종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발생한다. 

 무지한 사람은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무지한 데다가 다른 사람에게 돈까지 빌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을 계속하도록 부추기는 행위다. 그것이 한계에 달하면 투자자는 돈을 잃는다. 은행에서 빌린 그 돈을 말이다. 그러나 은행은 투자자가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 

 우리 시대에서 빌린 돈으로 가장 어리석은 일을 저지리는 것은 바로 롱텀 캐피털(Long-Term Capital)이라는 투자 회사가 아닐까. 듣도 보지 못한 이 신규 투자 회사는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 달러를 긁어모아 파생상품에 투자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투자자들의 돈을 몽땅 날렸을 뿐 아니라 온 나라의 금융 시스템을 위태롭게 만든 것이다. 

 빌린 돈을 운용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종종 현실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단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결과는 상상 이상으로 참담할 수 있다. 

 

▶ 종자돈과 지식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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