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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경영 철학]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헤맨 친구가 있었다. 마침내 그 여자를 찾았을 때는 아타깝게도 그녀 역시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고 있었다.
버핏의 친구는 판매 행위가 구매 행위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요컨대 친구가 반한 여자는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인생과 사업에서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이 사도록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버핏 역시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팔아야'한다. 만약 소유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기업주를 설득해야 한다. 지금의 기업을 일구는 데 평생을 바친 기업주가 분신과도 같은 회사를 아무에게나 팔려고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면 버핏은 어떻게 설득하는가? 자신을 통해 사업이 더욱 번창할 것이라는 확신을 기업주에게 심어 준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상대에게 진실한 관심을 보이고, 그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서 설득과 판매가 발생한다. 이를 잊는다면 거래 상대도 구하기 어렵고, 그를 설득시켜 판매로까지 연결시키기는 더욱 어렵다.
▶ 상대방에 대한 진실한 관심을 갖고 내가 가진 것을 사도록 설득할 수 있는 지혜와 행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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