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멈춘다면

모든 것이 멈춘다면

모든 것이 멈춘다면 나는 멍하니 세상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생각할까?!

아마 최근 유행하는 불멍, 물멍과는 차원이 다른 세상 멍을 때리고 있겠지..

그리고는 여러 잡다한 서른마흔 다섯까지 생각중에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인생사 태어나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 해가 몇해나 될까?

단순히 스스로 열심히 살았다가 아니라,

누군가 내목에 칼을 대고 '정말 너 열심히 살아봤어?' 라고 묻는다면..

저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 정말!!! 이렇게 당당히 얘기 할 수 있을까?

나 정말 열심히 살지 않았구나... 반성하게 된다. 

 

2021년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지금이 마치 모든 것이 멈춘 시간 같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시간 빠르다 빠르다라고 말하기만 해봤지

정말 보람차게 보낸 시간은 거의 없구나. 지금껏 그냥 멈춘 시간속에 살아왔구나.. 

 

남은 1주일의 채 남지 않은 시간속에 2022년 계획을 세우고 워밍업하는 주를 만들고 있고. 

내년에는 운동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매일 독서하는 습관도 들이고 자격증도 도전해서 따보고..

자기계발방을 만들어 마치 원피스 만화 속 동료들을 만들어 '흔들릴때 잡아주고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나태해질때 쓰디쓴 회초리로 담금질하며 서로 성장하는 그런 흑호랑이해가 되기를 바라며 

호기롭게 전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