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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노을이 나에게 힘을 준다.
전봇대도 전깃줄도 노을의 아름다움에 선하나 남길 뿐 덮지 못한다.
집에 오는 길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그냥 그 따뜻함이 좋아 흐믓하게 바라보는 나.
내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같은 그 따슬함 그 자체가 좋다.
노을 진 어느 저녁.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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