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AI 인재 키워달라" KAIST에 500억 기부

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AI 인재 키워달라" KAIST에 500억 기부

KAIST, '김재철 AI대학원'명칭 변경 
2030년까지 전임교원 40명으로 확충
향후 10년간 연차별 계획 따라 기부
김 회장 "Al 개발 플래그십 역할" 당부

 

<16일 KAIST에 사재500억원 기부를 약정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50억 이상 약정한 주요 개인 기부자(기부금액 순)>

돈을 많이 벌면 어떠한 부자가 되어야 할까... 

그것보다 일단 부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우선일까? 부자마인드를 갖는 것이 우선일까? 

마인드 없이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어떠한 부자가 되어야 될지 생각 없이는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너무 막연하고 나침반 없이 목표를 향해 가는 것과 같다.

 

나는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고,

누군가 성공하도록 돕거나, 대한민국이 성장하도록 돕는 부자가 되고 싶다. 

(더 나아가 인류에 도움이 되는..ㅎㅎ 너무 거창한가요?!!) 

 

우리나라는 부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이런 훌륭한 부자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경제력을 갖추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