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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업 고르기]
나는 10년 혹은 15년 후의 그림이 그려지는 사업을 찾는다. 리글리즈 추잉껌이 그런 예다. 인터넷 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상 껌을 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꾸준한 제품은 꾸준한 수익을 낸다. 제품에 큰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면 연구 개발비를 따로 지출할 필요가 없으므로 매우 유리하다. 더구나 기복이 심한 유행에 휘둘릴 필요도 없다. 맥주나 탄산음료, 사탕을 생각해 보라. 버드와이저는 장장 백여년 동안 똑같은 맥주를 만들었고, 코카콜라도 백 년 전과 똑같은, 짙은 초콜릿 빛깔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리글리즈 역시 백 년 넘게 똑같은 추잉껌을 만들었다. 여기서 어떤 경향을 발견했는가? 이 업체들이 앞으로 15년 후에 어떤 제품을 판매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제 제2의 워렌 버핏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 15년 뒤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꾸준히 수익내는 제품의 기업에 관심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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