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나쁜 상대와 좋은 거래를 할 수는 없다. 거래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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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나쁜 상대와 좋은 거래를 할 수는 없다. 거래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by 큐라s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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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나쁜 상대와 좋은 거래를 할 수는 없다. 거래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주식 거래에 있어 한 번 나쁜 상대는 영원히 나쁜 상대다. 처음 나빴던 상대와는 앞으로도 결코 좋은 거래를 할수 없다는 말이다. 세상에서 선량하고 정직한 거래 상대가 많다. 그런 이들을 놔두고 정직하지 못한 상대와 거래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거래 도중 '이 상대를 믿어야 할까?' 라고 자문해야 한다면 당장 협상 테이블을 떠나라. 지금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앞으로도 믿을 수 없다. 그렇다면 왜 굳이 믿으려 하는가? 더 정직한 상대를 찾아 거래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행동이다. 

 버핏은 살로먼 브라더스(Salomon Brothers) 투자 은행 이사회와의 일화를 통해 이 교훈의 중요성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당시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근무하던 투자 은행가들은 버핏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언론 재벌인 로버트 맥스웰(Robert Maxwell)과 거래를 계속하고 있었다. 로버트 맥스웰은 재무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서 '부도 수표(Bouncing Czech)'라고 불릴 정도였는데도 말이다(맥스웰이 수표(check)와 발음이 같은 체크(Czech)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생긴 별명). 결국 버핏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집을 부렸던 살로먼 브라더스는 후에 로버트 맥세웰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일어난 소용돌이 속에서 투자금을 회수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원칙은 아주 간단하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결국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으며,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없다. 양자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관건이다. 

 

▶ 상대가 정직한 사람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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