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가움1 차가움 차가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그러나 그런 인연의 끈을 차갑게 끊어버릴 때도 있다. 한두번의 갈등이 생긴다하여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의 상황과 상대방의 상황, 그리고 자신만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황갈등이 아닌 사람에 대해 존중하지 못하고 무성의하게 대할 때 그 사람과의 인연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럴땐 차가운 얼음 칼날의 손잡이를 붙잡고, 인연의 끈을 끊어야 한다. 시린 칼날을 잡는 내 손도 아프지만, 더 아프기 전에 냉정해 질 필요도 있다. 차가움. 그 느낌과 감정이 싫어서 인연을 만들 때 더욱 신중해 지는 듯 하다. : ) 2021. 4.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