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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기차하면 정말 좋은 기억하나가 있다.
내가 6~7살 때 쯤 이었던 것 같다.
찬 공기가 온몸을 감싸던 어느 겨울날!
어머니의 손을 부여잡고 기차를 타고 이모집으로 향했다.
기차가 잠시 정차하는 동안,
어머니 손을 꼭 쥔채로 내려서 가판대를 향했다.
가판대 위 아주머니 한분,, 모락모락 우동한그릇!
그 기억과 그 맛과 그 추억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따뜻했고, 시원했고, 이쁜 동화속 겨울처럼..
아직도 내 가슴속 남아있는 미소짓는 기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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