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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혼자서 밤길을 마냥 걷고 싶을 때가 있다.
나에게 외로움이란 혼자있어서 외롭다기 보다,
남들보다 뒷쳐지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에서 오는 외로움이 더 큰 것 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이 있다.
어쩌면 내가 남들보다 뒷쳐져 있다 생각했던 무언가는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혼자 있어서 외롭다'는 생각보다 정신적 외로움을 달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요새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함께 밤길을 걸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기를 소망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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