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어진 사람이 된다-군자가 (仁)을 잃으면

군자가 인(仁)을 잃으면

군자가 인정받는 사람이라도 인(仁)을 잃어버리면 곧 악(惡)에 가까워지고 만다. 
군자다운 사람은 일식이나 월식 같은 불길한 때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에서 멀어지는 일이 없다. 
급변하는 사태 속에서도 반드시 '인'을 지키고,
돌연히 불운이 쳐들어올 때도 '인'을 지킨다. 
 
(이인 편. 5-2)
 
▶ 인(仁)을 지키자.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슬플때나. 화날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