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오래 남는다.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오래 남는다. 

 다른 사람이 실수를 하거나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걸 보면 그것을 바로잡아주고 싶은 것이 인간의 자연스런 마음이다. 

그러나 자신이 남보다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야말로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런 충동을 인지하고 통제하는 능력이야말로 지혜의 시작이다. 

 특히 현명한 사람은 행동으로 그것을 보여주며,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말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오래 남는 교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당신의 충고가 약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자기 생각대로 자유로이 대답할 수 있는, 당신의 판단이 들어가지 않은 질문들을 해서 보다 적절한 결론으로 부드럽게 이끌어라. 

 또한 그를 논리적으로 이끌어서 스스로 자신의 결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라. 랠프 왈도 에머슨은 "교육의 비결은 제자를 존중하는 데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