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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기초(육서 六書)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자는 수도 많고, 또 모양도 복잡하다. 하지만 한자의 수가 아무리 많고 모양도 복잡하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몇 가지 일정한 원칙 하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원칙을 육서(六書)라고 하는데, 이는 한자를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므로 한자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1. 상형
한자 구성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를 상형문자(象形文字)라고 한다.
2. 지사
사물의 모양으로 나타낼 수 없는 개념을 점이나 선 또는 부호로써 나타낸 글자를 지사문자(指事文字)라고 한다.
3. 회의
이미 만들어진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하여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 쓰되 뜻으로 결합(뜻+뜻)하여 만들어진 문자를 회의 문자(會意文字)라고 한다.
4. 형성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결합(뜻+음)하여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문자(形聲文字)라고 한다.
5. 전주
이미 있는 글자의 본래 의미로 부터 유추(類推)하여 전혀 다른 음, 뜻으로 굴리고 끌어내어 쓰는 글자를 전주문자(轉住文字)라고 한다.
6. 가차
본래의 뜻과는 상관없이 그 음만 같으면 글자를 빌어쓰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글자를 가차문자(假借文字)라고 한다.
*가차문자(假借文字): 거짓으로 빌린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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