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자신을 속이면 반드시 재난이 따른다.

자신을 속이면 반드시 재난이 따른다. 

 쿠키없계의 거물 윌리 에이모스는 "우리의 마음은 마치 낙하산과 같다. 그래서 펼쳤을 때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는 말을 즐겨 인용했다. 

 따라서 가능성들에 마음을 열어두고,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인적인 편애와 편견이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막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위대한 진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닫힌 마음은 인생이 주는 위대한 선물들을 놓치게 만든다.

 따라서 사실들에 대해 의심을 품거나 계속해서 그것들을 자신의 주관대로, 즉 자기 멋대로 고치려고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렇게 자문해보라. 

 "나는 왜 이 정보를 받아들이기를 이토록 꺼리고 있는가? 나는 지금 논리적인가, 아니면 감정에 치우쳐 판단을 흐리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범할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거짓 진실을 받아들이도록 자신을 설득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속인다면 반드시 재난이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