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상사가 된 것처럼 일하면 곧 상사가 된다.

상사가 된 것처럼 일하면 곧 상사가 된다. 

 자유기업 시스템은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노동에 비례하는 이득을 얻는다는 전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속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계적인 규모의 기업 환경에서는 자신이 기여한 만큼의 보상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피해의식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당신도 일만 많고 보수는 적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당신 자신을 위한 사업에 몸담고 있음을 상기하라. 당신의 제품은 바로 당신이다. 그래도 불만이 생긴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한번 물어보라. 

  "내가 만일 상사라면 나 같은 사람과 일하고 싶겠는가?"

 또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있거나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피할까 궁리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한번 물어보라. 

  "내가 경영주라면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이처럼 비록 아직은 일개 종업원의 위치에 있지만 경영주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을 보인다면 당신은 더 크고 더 좋은 자리로 나아가게 된다. 다시 말해 당신으 곧 상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