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전면전이 힘들면 측면 공격을 해보라.

전면전이 힘들면 측면 공격을 해보라. 

 줄리어스 시저는 오랫동안 영국 정복을 꿈꿔왔다. 그는 배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가 병사들과 군수품을 내려놓은 뒤 그 배들을 불 태우도록 명령했다. 그런 다음 병사들을 모두 모아놓고 말했다. 

 "이제 이기거나, 아니면 죽기다. 우리에겐 선택이 없다."

 그 한마디로 그는 전쟁의 승리를 보증했다. 그는 다른 선택이 없거나, 있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단느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승리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다른 방향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다. 

 따라서 전면전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면 측면 공격을 시도해보라. 의욕이 넘치고 결의가 굳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풀지 못할 문제도, 뛰어넘지 못할 쟁애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