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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솔직함은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하는 놀이 중에 '진실 게임'이란 것이 있다. 이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다. 정해진 시간 동안 주제에 관계없이 진실만을 말하면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게임이 진행되면 서로에게 이런 식의 질문들을 던진다.
"너는 네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니?"
"너는 네 얼굴이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하니?"
게임을 하다보면 반드시 누군가는 그 동안 친구들이 자기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가벼운 선의의 거짓말들'로 진실을 감춰왔음을 알게 되고 기분이 상한다. 게다가 게임이 끝나고서도 기분 상한 얘기들은 금세 잊혀지지 않는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다는 것은 잔인한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솔직하게 군답시고 '상대방을 위해서'라는 명분하에 그의 결점들을 모조리 들추어낼 필요는 없다. 가끔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 깊은 곳에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감정들을 모르는 편이 훨씬 낫기도 하다.
따라서 타인의 자존심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해 너무 솔직하게 말하기보다 삼가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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