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속였는지 생각해보라.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속였는지 생각해보라.

 '당신은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속였는가?'

 대답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보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의 거래에서 정직하지 못했거나 그들을 이용했다면 당신은 그들보다는 자신을 더 속인 것이다. 그들은 얼마동안은 당신과의 거래에 대해 후회하겠지만, 결국 모든 걸 잊고 자기 길을 갈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평생 자신의 행동을 무거운 짐처럼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당신이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 

 물론 누구나 이따금 남을 이용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즉 '네가 멍청해서 당하는 거니까 모두 네 탓이지'하는 식으로 생각이 흐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공정하고 정직하게 대한다면 당신은 더 나은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