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를 위한 독서요약/워렌버핏 투자노트

[버핏이 욕심 부릴 때] 주식 시장이 10년간 문을 닫아도 불안해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라.

큐라s 2025. 2.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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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욕심 부릴 때] 

주식 시장이 10년간 문을 닫아도 불안해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라. 

 버핏을 비롯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추종자들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2년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철학과 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이 주제로 삼은 가공의 질문 가운데 하나는 "전 재산을 하나의 종목에만 투자한 다음 무인도에 가서 10년 동안 살다 오면 어떻게 될까?"하는 것이었다. "주식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폐쇄된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마음이 편안할까?"라는 식의 변형된 질문도 있었다. 

 이런 질문을 통해 사람들은 단기적 접근법을 버리고 장기적 접근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장기적인 접근법을 취하면 기업의 장기적 경제 가치와 제품 · 서비스의 품질 등에 주목하게 된다. 

 다음으로 당신은 해당 기업의 제품이 지속적 경쟁 우위를 지녔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이것은 오랜 세월 큰 변화 없이 계속 판매되는 제품은 높은 마진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공장과 제조설비를 개조할 필요가 크지 않고, 연구 개발 비용도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비용이 낮으므로 마진이 커진다. 마진이 크다는 말은 더 많은 돈이 회사로 들어온다는 뜻이다. 

 버핏은 주식 시장이 10년 동안 문을 닫아도 아랑곳하지 않고 투자할 회사로 1982년에는 캐피털 시티즈 커뮤니케이션즈(Capital Cities Communications)를 꼽았다. 2006년인 지금은 아마도 코카콜라를 지목할 것이다. 그리고 이 회사의 주가 수익률이 20배 이하로만 형성된다면 이 종목을 매수할 것이다. 버핏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만 있다면 버려진 무인도에서 하는 일 없이 빈둥대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 장기적 접근법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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